[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목포·무안 통합 추진과 서남권 거점 특례도시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목포 수산물유통센터 강당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배심원 심층토론회에서 "목포와 무안을 통합해 인구 60만 명 규모의 반도체·재생에너지 기반 도시로 키우겠다"고 28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국립의대 기반 마련, AI컴퓨팅센터 유치 등 구체적 성과를 언급하며 "준비된 통합특별시장 후보임을 성과로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으로서 제시한 공약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청년 유출과 인구 감소 대책과 관련해 김 후보는 "통합에 따른 20조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활용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일자리를 창출, 인구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공백 우려에는 "국립의대 설립 시 동·서부권에 각각 대학병원 운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토론 과정에서 반도체 500조 원 투자 유치와 인구 400만 명 달성 공약의 가능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자, 그는 "삼성과 SK가 900조 원 투자를 계획 중이며 전남·광주가 최적지"라고 답했다. 이어 "목표를 크게 제시해 모두가 합심해 나아가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남부권 반도체 벨트 구축에 부응해 첨단산업 육성을 필생의 과업으로 삼겠다"며 "행정경험과 성과로 준비된 통합시장 김영록이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