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기획] 안산시 '6도 6철 교통 허브' 구축..."교통 인프라 대전환·미래 도시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안산시가 28일 교통 인프라 대전환으로 미래 도시 도약을 밝혔다.
  • 안산선 철도 지하화 사업 추진으로 도시 단절을 해소하고 상부 공간 개발한다.
  • 신안산선·GTX-C·KTX 등 6도 6철 구축으로 전국 반나절 생활권 실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철도 지하화...단절된 도시를 잇다
신안산선·KTX까지...'전국 반나절 생활권' 현실로
GTX-C·상록수역...동부권 성장축 본격화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올해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경기 안산시는 교통 인프라의 대전환과 함께 미래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2026년 3월 6일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추진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안산시]

시는 계획도시로 출발해 그간 산업과 주거 기능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며, 이제는 광역 철도망 확충과 도시공간 재편으로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교통 거점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철도 지하화와 신안산선, GTX-C, KTX 연계 등 주요 교통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안산시는 '6도 6철 교통 허브' 구축의 중심에 서게 됐다.

◆ 철도 지하화...단절된 도시를 잇다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사업은 이러한 변화의 출발점이다.

안산선은 군포시 금정에서 시흥시 오이도까지 운행되는 수도권 전철 4호선의 일부로 1984년 반월산업단지 활성화를 목적으로 계획된 이후 1988년 개통됐다. 이후 1994년 과천선 개통과 함께 서울지하철 4호선과 직결 운행되기 시작했다.

안산선은 현재 수도권 전철 4호선뿐 아니라 수인분당선과도 공용 운행되고 있다. 향후 인천발 KTX 초지역, GTX-C 상록수역이 연계 개통되면 광역 철도망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렇듯 안산시민의 수도권 이동에 주요 역할을 해왔음에도 안산선은 그동안 지상철로 인해 도시가 물리적으로 분절되고 신도심과 원도심 간 연결성이 부족하다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2월 안산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국토교통부 우선 추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이 마련됐다.

안산시는 TF 구성과 연구용역, 중앙부처 협의 등을 통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지난 6일에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2026년 3월 12일 진행된 '상록수역세권 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사업 구간은 초지역부터 중앙역까지 약 5.12㎞로 완료 시 약 71만㎡ 규모의 상부 공간이 확보된다. 확보된 공간은 도시재생과 녹지 조성, 업무∙주거∙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는 사업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소통·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공식 누리집을 운영하며 사업 현황과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에는 안산선 지하화 상부 광장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하고 본선 진출작의 최종 우수작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등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신안산선·KTX까지...'전국 반나절 생활권' 현실로

안산시의 교통 경쟁력은 신안산선과 KTX 개통을 앞두고 완성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오는 2028년 12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은 안산과 여의도를 약 25분대로 연결해 GTX-C와 함께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노선이다.

여기에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인천발 KTX까지 더해지면 안산시는 전국 주요 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이에 시는 시민의 KTX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455면 규모의 초지역 환승주차장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관련 인허가를 완료했으며 4월 중 공사 발주를 계획하고 있다.

이처럼 철도망이 촘촘히 구축되면서 안산시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실현하는 도시로 도약할 전망이다.

GTX-C·상록수역...동부권 성장축 본격화

안산시는 GTX-C 노선 상록수역 정차를 통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영향권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권과 경기 북부로의 접근성이 향상되며 강남권 출퇴근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TX-C는 수도권 주요 거점을 빠르게 연결하는 노선으로,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 2031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시는 상록수역세권 개발을 통해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역세권 중심의 도시 기능을 강화하는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2025년 3월 17일 진행된 '안산선 지하화 통합 개발사업 특별 기자회견'에서 사업 내용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지난 12일 열린 '상록수역세권 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시는 상록수역을 단순한 환승 거점을 넘어 원도심을 포함한 안산 동부권 발전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는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개발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 사통팔달 도로망으로 산업·생활 모두 잡는다

주요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구축된 광역 도로망은 안산시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민 생활 편의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수도권 서남부에 위치한 산업도시 안산은 서해안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전국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는 출퇴근 시간 단축과 생활권 확대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근 도시와의 연계성을 높여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망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기반 기업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평택항·인천항과의 연계를 통해 수출입 기반을 강화하는 등 기업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산시는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의 원활한 교통 여건 조성과 입주 전 교통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시는 앞으로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직주근접과 광역 이동성을 동시에 갖춘 시민 중심 교통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6도 6철' 완성...교통 중심 도시에서 미래 도시로

안산시는 ▲영동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평택~시흥고속도로▲수도권제1순환도로▲수도권제2순환도로▲수원광명고속도로 등 6개 주요 도로와 ▲안산선 4호선▲신안산선▲GTX-C▲인천발 KTX▲수인분당선▲서해선 등 6개 철도망을 중심으로 한 '6도 6철'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교통망은 이동 편의 개선을 넘어 산업과 도시 발전의 핵심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월·시화 산업단지 및 안산사이언스밸리(ASV)와 연계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철도 지하화와 역세권 개발을 통해 확보되는 공간은 주거·문화·상업 기능이 결합된 새로운 도시 중심지로 재편될 전망이다.

안산의 6도 6철 교통망 개념도. [사진=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지금, 안산은 교통 인프라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에 서 있다"며 "철도 지하화와 광역철도망 확충을 바탕으로 도시 구조를 재편하고, 40년을 넘어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