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소속 경찰관 80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요원 자격 갱신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4월 1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 전문교관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기초체력훈련 ▲기초수영 및 생존능력 배양 ▲구조영법 숙달 ▲장비·맨몸 구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시행된 '수상구조법' 개정과 맞물려 있다. 개정법에 따라 기존 민간자격인 인명구조요원·강사 자격이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으로 전환 가능해졌으며, 특례시험을 통해 수상구조사 2급으로 전환하려면 인명구조요원 자격 유지가 필수 요건이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최일선 구조세력인 파출소 현원 119명 중 인명구조 자격증 보유 인원은 85명으로 약 71% 수준이다. 이번 갱신교육을 통해 보유율을 높이고 인명구조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성수기 이전 교육을 통해 해양 인명구조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며 "국민이 안전한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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