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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준 KAIST 교수 옥스퍼드 만점 10m 한지 두루마리 논문, 애쉬몰린 박물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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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이진준 교수가 26일 옥스퍼드 박사논문을 애쉬몰린 박물관에 구입돼 영구 소장 결정됐다고 밝혔다.
  • 논문은 10m 한지 두루마리로 조선 의원 개념을 데이터 가드닝으로 재해석했다.
  • 박물관 큐레이터는 재료·기법·지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박사논문 애쉬몰린 박물관 영구 컬렉션
조선시대 개념 현대 기술로 재해석
예술과 기술 융합 관람 기회 확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이진준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의 옥스퍼드대학교 박사논문이 영국 애쉬몰린 박물관에 한국 현대 작가로는 처음 정식 구입돼 영구 소장되기로 결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6일 KAIST에 따르면 이 교수의 박사논문 '빈정원: 어디에나 있는, 어디에도 없는 곳으로의 리미노이드 여행'(2020)이 애쉬몰린 박물관의 영구 컬렉션에 포함된다. 1683년 설립된 애쉬몰린 박물관은 루브르보다 110년, 대영박물관보다 76년 앞선 세계 최초의 대학 박물관이다. 생존 작가의 박사논문을 정식 구입해 영구 컬렉션에 포함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애쉬몰린 박물관 동아시아미술부 수장고에서 논문(empty garden) 검토 중인 애쉬몰린 박물관의 중국·한국 미술 담당 큐레이터인 옥스퍼드 대학의 셸라그 베인커(Shelagh Vainker) 교수 [사진=한국과학기술원] 2026.03.26 biggerthanseoul@newspim.com

논문은 길이 10미터에 달하는 한지 두루마리 형태로 제작됐다. 2020년 옥스퍼드대학교 순수미술 철학박사 심사에서 수정 없음(No Corrections) 판정을 받았으며, 2년 6개월 만에 완성됐다.

논문의 핵심은 조선시대 문인들의 '의원(意園)' 개념을 현대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것이다. 이 교수는 '데이터 가드닝'이라는 개념을 제안했는데, 이는 데이터를 정원을 가꾸듯 천천히 다루고 경험하는 방식이다.

애쉬몰린 박물관의 셸라 베인커 중국·한국 미술 담당 큐레이터는 "이 긴 사색적 두루마리는 재료와 기법, 문화적·지적 지식의 폭과 깊이에서 새로운 지평을 연다"고 평가했다. 그는 "전시되지 않을 때에도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옥스퍼드에서 논문을 집필하던 당시 다리 부상으로 휠체어 생활을 했다. 그는 "AI 시대에도 예술은 비물질적 이미지에만 머물 수 없다"고 설명했다.

KAIST에서 예술가로는 처음 전임교수에 임용된 이 교수는 현재 옥스퍼드대학교 엑시터칼리지 방문교수, 뉴욕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지드래곤의 홍채 데이터 기반 우주 예술 프로젝트 '굿 모닝, 미스터 지드래곤'과 분당중앙공원 AI 기반 미디어 심포니 '시네 포레스트: 동화'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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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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