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핌in수원] 매 경기 성장하는 KT 보쉴리 "시범경기 통해 타자 공략법 고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KT 보쉴리가 24일 두산전 선발로 6이닝 1실점 호투했다.
  • 첫 등판 아쉬움 딛고 키움전 이어 안정적 피칭을 펼쳤다.
  • 이강철 감독과 본인 모두 정규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롯데전 3.2이닝 5실점→키움전 5이닝 1실점→두산전 6이닝 1실점
"공격적인 피칭이 좋은 결과 이끌어···팀이 필요할 때 힘이 되는 투수 될 것"

[수원=뉴스핌] 남정훈 기자 =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보쉴리가 키움전에 이어 두산전에서도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성공적으로 시범경기 등판을 마치며 정규시즌을 앞두고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보쉴리는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 없이 공격적인 피칭을 이어간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서울=뉴스핌] KT의 보쉴리가 19일 열린 키움과의 시범경기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사진 = KT 위즈] 2026.03.24 wcn05002@newspim.com

신장 190cm, 체중 86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보쉴리는 2017년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메이저리그에서는 밀워키, 미네소타, 텍사스, 탬파베이 등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28경기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5.80으로 주로 불펜에서 기회를 받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보다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시즌 트리플A에서 11경기 33.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14를 기록했고, 마이너리그 통산으로도 190경기(선발 125경기) 50승 38패, 평균자책점 4.31을 남기며 선발과 불펜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임을 입증했다.

KT가 보쉴리를 영입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다양한 구종을 바탕으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능력이 강점이다. 평균 시속 148km의 포심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커터(컷패스트볼), 싱커, 커브, 체인지업 등을 섞어 던지며 상대 타선을 흔든다. KT 이강철 감독 역시 스프링캠프 당시 "커맨드가 뛰어나고 자동투구추적시스템(ABS) 환경에서도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투수"라고 평가한 바 있다.

그러나 첫 등판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13일 롯데전에서 3.2이닝 10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지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구속과 구위가 기대보다 떨어지며 변화구의 효과도 반감됐다.

[서울=뉴스핌] KT의 보쉴리가 19일 열린 키움과의 시범경기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사진 = KT 위즈] 2026.03.24 wcn05002@newspim.com

이후 빠르게 흐름을 바꿨다. 지난 19일 키움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고, 이날 두산전에서는 더욱 안정된 모습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날 투구 내용도 눈에 띄었다. 총 76개의 공 가운데 53개를 스트라이크로 채우며 공격적인 투구를 이어갔고, 다양한 구종을 적절히 배합했다. 특히 포심 패스트볼(1개) 대신 투심 패스트볼(39개)의 비중을 크게 늘려 땅볼 유도를 이끌어냈다. 실제로 잡은 아웃카운트 18개 중 12개가 땅볼로 기록되며 효율적인 피칭이 돋보였다.

출발은 다소 흔들렸다. 1회초 선두타자 박찬호에게 안타를 내준 뒤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 위기에 몰렸고, 수비 실책까지 겹치며 선취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추가 실점을 막아내며 이닝을 마쳤고, 이후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다.

2회부터는 완전히 다른 투수였다. 병살타로 위기를 넘긴 뒤 3회는 세 타자를 모두 땅볼로 처리했고, 4회와 6회에도 주자가 나갔지만 침착하게 땅볼과 뜬공으로 위기를 정리했다. 위기관리 능력과 경기 운영이 한층 좋아진 모습이었다.

[서울=뉴스핌] KT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보쉴리. [사진 = KT 위즈] 2026.03.24 wcn05002@newspim.com

경기 후 이강철 감독도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보쉴리가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라고 평가했다.

보쉴리 역시 자신의 투구에 대해 긍정적으로 돌아봤다. 그는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시범경기 초반에는 결과가 좋지 않아 생각이 많았지만, 오늘은 그런 부분을 내려놓고 던진 것이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KBO 첫 시즌인 만큼 시범경기를 통해 타자 공략법을 계속 고민해 왔다"라며 "경기를 거듭할수록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다행이다. 올 시즌 가장 중요한 목표는 건강하게 시즌을 치르는 것이며, 팀이 필요할 때 언제든 힘이 되는 투수가 되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