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국유기업 '은하항천' 주식화 개편② 불붙은 中 상업우주항공 자본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은하항천이 23일 주식회사로 전환하며 사업 범위를 확장했다.
  • 첨단 위성 40여 기 발사와 유연형 태양광 패널 공개로 기술력을 입증했다.
  • 특허 증가와 기업가치 2.4조 돌파로 유니콘 지위를 유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국 국유 우주항공 기업 '은하항천' 주식화 개편
상업 우주항공 자본화 시그널, 산업 전반 분수령
지분참여∙합작사로 연계, 은하항천 테마주 리스트
투자금 유입 뚜렷, 우량 상업 우주항공 테마 A주

이 기사는 3월 23일 오후 3시0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국유기업 '은하항천' 주식화 개편① 불붙은 中 상업우주항공 자본화>에서 이어짐.

◆ 다수 검증으로 입증, 은하항천 하드코어 기술력

은하항천(銀河航天∙GALAXYSPACE)은 중국의 선도적인 위성인터넷 솔루션 제공업체이자 위성 제조업체로, 중국 상업 우주항공 분야 최초의 유니콘 기업이다. 2018년 4월에 설립된 이후 현재 800명 이상의 임직원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은하항천은 통신위성, 원격탐사위성, 서브시스템, 태양전지판 등의 자체 연구개발 및 양산에 주력하고 있다. 시안(西安), 청두(成都), 베이징(北京)에 각각 세계 수준의 개발 역량을 구축했으며, 장쑤성 난퉁(南通)에는 연간 100기 이상의 위성을 양산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위성 제조 공장을 설립했다.

주식회사 전환과 함께 은하항천의 사업 범위도 확장됐다. 변경 후 사업 범위에는 위성 이동통신 단말기 제조, 위성통신 서비스, 소형위성 생산·제조를 비롯해 집적회로 칩 및 제품 판매, 반도체 소자 전용 장비 제조·판매 등 하드테크 관련 제조 업종이 새로 추가되어 산업 공급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은하항천은 자체 개발한 첨단 위성 40여 기를 발사해 다수의 핵심 기술을 성공적으로 검증했으며, 중국 최초의 저궤도 광대역 통신 실험 성좌(星座) '스몰 스파이더웹(小蜘蛛網)'을 구축했다. 스마트폰 직접 연결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스타링크에 필적하는 수준에 도달했으며, 128빔 검증도 완료했다는 현지 매체의 평가가 나온다.

2020년 1월 16일 은하항천은 첫 번째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당시 중국에서 통신 능력이 가장 강력한 저궤도 광대역 통신위성으로, Q/V 주파수 대역 피더링크(Feeder Link, 특정 지점의 지구국과 우주국 간에 우주 무선통신 서비스를 위한 정보를 전달하는 회선) 구축을 포함해 고습 환경에서 고주파 밀리미터파를 활용한 저궤도 광대역 통신위성 통신 성능 테스트, 저궤도 광대역 위성과 5G 전용망 통합 시험 등 위성·지상 통합 5G 실험의 검증을 마쳤다.

2022년 3월 5일 은하항천은 자체 개발한 저궤도 광대역 통신위성 6기인 'GS-2P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 위성들은 중국 최초의 양산형 저궤도 광대역 통신위성으로서, 이를 통해 위성인터넷 거대 성좌 구축에 필요한 저비용 대량생산 및 네트워크 운용 능력을 입증했다.

같은 해 은하항천은 다기능 통합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다중 위성 적층 발사를 지원하는 적층형 평판 위성을 자체 개발했다. 이 위성은 수납 비율이 높은 유연형 태양전지판, 능동 열제어 유체 루프, 유연 디지털 탑재체를 탑재하고 있다. 전반적인 성능이 중국 내 최고 수준으로 저비용 대량 생산과 신속한 성좌 구축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하항천은 종합적인 위성 개발 역량과 탄탄한 상업적 신뢰도를 바탕으로 다수의 상업 파트너로부터 원격탐사위성 수주도 확보했다.

현재 은하항천은 적층형 평판 위성 플랫폼, 200~700kg급 통신위성 플랫폼, 100~500kg급 원격탐사위성 플랫폼, 고기동 위성 플랫폼 등 종합적인 위성 플랫폼 포트폴리오를 단계적으로 구축한 상태다. 이를 통해 위성 광대역 통신, 광학 원격탐사, 합성개구레이더(SAR), 항법 보강, 스펙트럼 감지 등 다양한 응용 분야의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아울러 마이크로파 통신 탑재체, 위상배열 안테나, 디지털 처리 탑재체 등 첨단 탑재체 제품과 통합 전자장치, 전력 시스템, TT&C(원격측정·추적·명령) 시스템 등 핵심 플랫폼 제품에 대한 저비용 양산 능력도 갖추고 있다.

2023년 7월 23일에는 은하항천의 링시(靈犀) 03호 위성이 타이위안(太原)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 2호-정(丁) 로켓에 실려 발사되어 예정 궤도에 순조롭게 진입했다.

은하항천이 자체 개발한 링시 03호는 국내 최초로 유연형 태양전지판을 탑재한 적층형 평판 위성이다. 이는 중국이 처음으로 다중 위성 적층 발사 기술을 궤도상에서 검증한 사례로, 중국 대규모 저궤도 통신위성 성좌의 신속 배치에 기술적 뒷받침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년 7월 24일부터 이틀간 이빈(宜賓)시에서 개최된 컨퍼런스에서 은하항천은 혁신적인 접이식(롤러블) 완전 유연형 태양광 패널도 공개했다. 이 기술은 위성 크기가 로켓 페어링(fairing, 로켓 상단에서 위성을 감싸 보호하는 덮개) 치수를 초과하는 오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접이식 태양광 패널은 두루마리처럼 말아서 보관했다가 우주에서 펼치는 방식으로 접힌 상태에서는 부피를 최소화할 수 있어, 그간 대형 위성 발사의 병목이 돼 왔던 페이링 크기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했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1월 19일에는 하이난(海南) 상업 우주항공 발사장에서 창정 12호 로켓을 이용해 위성인터넷 저궤도 19조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이 위성군은 은하항천이 독자적으로 담당해온 우주 기반 시설 건설의 두 번째 위성군이다.

[사진 = 은하항천 공식 홈페이지] 중국 은하항천(銀河航天∙GALAXYSPACE)이 2025년 7월 24일 공개한 '접이식 완전 유연형 태양광 패널'

◆ 기술경쟁력 지속 강화, 기업가치 2.4조 돌파

중국 기업정보 플랫폼 치차차(企查查)에 따르면 은하항천은 2023년 이후 특허 출원 및 등록 건수가 대폭 증가하며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4년 초 중국우주항공과학기술그룹(中國航天科技集團∙CASC)이 발간한 '중국 우주항공 과학기술 활동 백서(2023년)'에서 은하항천은 위성 제조 능력을 갖춘 상업 우주항공 대표 기업으로 거론됐다. 해당 백서는 은하항천에 대해 위성 발사 수량에서 국내 상업 우주항공 기업 상위권에 올랐고 제조 품질은 국내 2위라고 평가했다.

최근 선전(深圳)시에서 개최된 '제2회 상업 우주항공 산업 발전 대회'에서 은하항천 합성개구레이더(SAR) 총책임자 돤샤오(段曉)는 "은하항천은 SAR 위성을 약 20기 이상 성공적으로 개발 및 양산했으며, 궤도상 운용 및 개발 중인 위성 수량이 국내 상업 우주항공 기업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에는 대규모 양산 능력 고도화와 실제 비즈니스 검증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은하항천은 2022년 투자 유치 완료 후 기업가치가 약 110억 위안(약 2조4000억원)으로 평가됐다.

해당 기업가치를 기반으로 중국 부호 랭킹 산출업체 후룬연구원(胡潤研究院)이 산출한 '2023년 글로벌 유니콘 리스트'에 668위로 등재됐으며, 2024년에는 115억 위안의 기업가치로 720위에 올랐다.

<국유기업 '은하항천' 주식화 개편③ 불붙은 中 상업우주항공 자본화>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