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겨울철 얼어붙었던 지반이 녹으며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를 맞아 시설 전반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에 따른 지반 침하, 시설물 균열, 낙석 등 해빙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본격적인 이용객 증가 시기에 앞서 최적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국립횡성숲체원과의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해 시설물 전반의 구조적 안정성을 면밀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시설물 관리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행로 주변 잔석 제거와 배수로 퇴적물 정비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다. 아울러 목재 데크로드의 결속 상태와 경사면 토사 유출 여부를 집중 확인하며, 이용객 동선 곳곳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했다.
안미영 대관령치유의숲 센터장은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점검을 통해 이용객이 자연과 치유 프로그램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설물 진단과 체계적인 관리를 지속해 이용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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