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19일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강릉시를 방문해 비상경제대응 TF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석유 가격 안정화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 체감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정책 점검과 함께 주유소 현장을 직접 찾아 가격·품질 관리 실태를 살피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주유소 현장 점검에서는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확인, 석유제품 품질·정량검사 과정 점검, 주유소 관계자와의 간담 등이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시료 채취, 정량 미달 여부, 가격표시제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가격 안정과 함께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강릉시는 현재 관내 주유소 80개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하는 한편, 소비자 신고가 다수 발생한 업소나 과거 불법 유통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시는 비상경제대응 TF를 통해 석유 가격뿐 아니라 생활 필수품 물가 동향도 함께 모니터링하며, 시민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 대책도 검토 중이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한 정책 보고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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