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협의로 시설 개선 추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17일부터 4월 1일까지 도내 10개 학교 통학로를 대상으로 민관 협업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간단체와 연계해 학생 통학 환경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발굴, 통학로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학교는 교통사고 다발 지역, 지속 민원 발생 지역, 신축 공동주택 입주로 통학 여건 변화 예상 지역, 개선 지연 지역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됐다.
점검은 현장 확인에 그치지 않고 발굴-개선-사후관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녹색어머니연합회 경남지부가 참여해 학생 보행 동선, 차량 통행 실태, 어린이보호구역 운영, 안전 시설물 보완 등을 중점 확인한다.
도교육청은 점검 결과를 지자체와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지속 모니터링으로 안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최근 양산 동산초를 직접 방문해 통학로를 점검하며 학생 안전 강화를 강조했다.
양미 안전총괄과장은 "현장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실질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민관 협업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는 통학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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