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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1년 새 3배 뛴 UMAC ① 전쟁통에 몸값 'UP' 구조적 성장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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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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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드론 업체 언유주얼 머신스가 12일 주가 63% 급등했다.
  • 우크라이나·미이란 전쟁으로 드론 수요 폭증하며 1년 263% 상승했다.
  • FPV 고글·부품·커뮤니티로 블루UAS 인증받아 방산 시장 공략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연초 이후에만 63% 랠리
PFV 분야 특화된 기술력
중국 제품 제재 따른 반사이익

이 기사는 3월 13일 오전 12시4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드론 업체 언유주얼 머신스(UMAC)의 주가 폭등이 월가에 화제다.

3월12일(현지시각) 업체의 주가는 22.15달러에 거래를 마감해 연초 이후 63% 급등했고, 최근 1년 사이에는 무려 263% 치솟았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이 터지면서 드론 수요가 크게 상승,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의 주가가 강력한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언유주얼 머신스는 아직 흑자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드론 시장이 중장기적으로 가파른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투자자들의 '입질'이 활발하다.

2019년 설립한 언유주얼 머신스는 소비자 및 상업용 드론 산업, 그 중에서도 FPV(First Person View) 분야에 특화된 소형 드론과 부품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이란 전쟁 이후 부각되는 방산·드론 테마 속에서 '반(反) 중국 공급망'과 FPV 전투 드론 수요를 동시에 지렛대 삼아 성장하는 비교적 초기 단계의 상장사다.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본사를 둔 업체는 2024년 4월22일 푸에르토리코 법인을 네바다 법인으로 재편하면서 기업 구조를 정비했다. 2024년 2월16일 뉴욕증권거래소 아메리칸(NYSE American)에 상장했고, 공모가 4달러에 125만주를 발행하는 기업공개(IPO)와 동시에 팻 샤크(Fat Shark)와 로터 라이엇(Rotor Riot) 등 두 개의 소비자 FPV 드론 자회사를 레드캣 홀딩스(Red Cat Holdings)로부터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기반을 갖췄다.

언유주얼 머신스의 사업 구조는 크게 세 개 축으로 나뉜다. 첫째는 팻 샤크(Fat Shark) 브랜드를 통한 초저지연 FPV 고글과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HMD) 설계 및 제조, 둘째는 로터 라이엇(Rotor Riot)이라는 큐레이션 된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커뮤니티를 통한 FPV 드론, 부품, 액세서리 소매, 셋째는 브레이브 F7(Brave F7) 플라이트 컨트롤러 등 미국 국방부 블루 UAS(Blue UAS) 프레임워크에 등재된 핵심 부품과 향후 모터, 카메라 등 NDAA(미국 안보 기준) 컴플라이언트 하드웨어의 B2B 공급이다.

업체의 기술적 기반은 FPV 환경에서 요구되는 초저지연 영상 전송 및 표시, 고성능 플라이트 컨트롤러 및 모터, 카메라 등 핵심 구성품을 둘러싼 하드웨어와 펌웨어에 있다.

언유주얼 머신스의 드론 [사진=업체 제공]

팻 샤크(Fat Shark)는 FPV 고글 분야의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으로 소개되며, 아날로그 및 디지털 영상 링크를 통해 드론 전방 카메라 영상을 수십 밀리초 수준의 지연으로 파일럿에게 전달하는 초저지연 HMD를 설계, 제조한다.

FPV 레이싱과 프리스타일 환경에서 시속 90마일을 넘나드는 고속 비행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지연과 영상 끊김을 최소화하는 고속 RF와 영상처리 설계가 필수인데, 이 영역이 팻 샤크(Fat Shark)의 핵심 기술 자산이다.

언유주얼 머신스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로터 라이엇(Rotor Riot)은 자체 브랜드 FPV 드론과 부품, 도구, 액세서리뿐 아니라 제3자 제조사가 만든 부품까지 큐레이션 해 판매하는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다. 27만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와 약 4만명에 달하는 페이스북 팔로워 등 대규모 FPV 파일럿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및 커뮤니티 파워가 특징이다.

이를 통해 언유주얼 머신스는 단순 제조업체를 넘어 커뮤니티 내에서 표준 역할을 하는 유통·콘텐츠 허브를 보유하게 됐고, 이는 신제품 출시 시 빠른 피드백과 바이럴 효과를 얻는 중요한 무형 자산이다.

하드웨어 측면에서 특히 주목할 지점은 미국 국방혁신단(DIU)의 공급망과 사이버 보안 심사를 통과해 미 국방부의 블루 UAS(Blue UAS) 프레임워크에 등재된 세 가지 부품이다.

업체는 2024년 8월 이후 플라이트 컨트롤러(Brave F7), 모터 컨트롤러, 카메라 등 세 가지 부품을 블루 리스트에 올렸고, 이는 미 연방정부 및 방산 고객이 중국산이 아닌 NDAA 컴플라이언트 구성품을 채택할 수 있는 옵션을 넓혔다.

브레이브 F7(Brave F7)은 FPV용으로는 최초로 블루 UAS(Blue UAS)에 등재된 플라이트 컨트롤러이며, 지난 2024년 10월11일 업체는 약 7000개 주문을 확보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또 다른 기술 축은 향후 모터 제조 내재화와 SaaS(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및 소프트웨어 레이어다. 업체는 지난 2025년 1월 모터 제조사업을 총괄할 제조 부문 부사장을 영입하고 올랜도 인근에 NDAA 준수 드론 모터 생산시설을 확보했다.

이어 같은 해 2월 FAA LAANC(저고도 공역 승인) 시장의 리더 중 하나로 평가되는 드론 소프트웨어 업체 얼로프트 테크놀로지스(Aloft Technologies) 인수를 위한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얼로프트 테크놀로지스는 미 연방항공청(LAANC) 승인 건수의 70% 이상을 담당하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향후 '하드웨어+소프트웨어+공역 관리' 통합 솔루션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월가는 FPV 시장에서 언유주얼 머신스의 차별성을 크게 세 가지로 제시한다. 첫째는 팻 샤크(Fat Shark)와 로터 라이엇(Rotor Riot)이 수년간 구축해온 브랜드 인지도와 커뮤니티 지배력이다. 업체는 로터 라이엇(Rotor Riot)이 2015년부터 레이싱 및 프리스타일 문화의 중심 브랜드였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대형 경쟁사 대비 충성도 높은 핵심 유저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둘째는 '비(非) 중국 공급망'과 NDAA 및 블루 UAS(Blue UAS) 인증 부품을 앞세운 규제, 정책 레버리지다. 2026년 이후 연방정부가 중국산 드론과 부품 사용을 단계적으로 제한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 국내 공급망 및 국산 부품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다.

실제로 업체는 2024년 8월 블루 UAS(Blue UAS) 부품 등록 이후 미국 국방부와 국내 제조사에 드론 컴포넌트를 공급할 수 있는 B2B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으며, 경쟁사로 지목하는 T-모터(T-Motor), 올가(Orqa), 모달 AI(Modal AI), 아크 일렉트로닉스(ARK Electronics) 등과 비교할 때 블루 UAS(Blue UAS) 승인과 가격 경쟁력, 미국 내 생산 및 공급망을 경쟁우위로 제시한다.

셋째는 FPV 분야에서 방산 및 전술용 수요에 직접 닿을 수 있는 시장 입지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미국-이란 전쟁에서 드러난 것처럼 FPV가 방어와 공격 임무에 활용되는 방산 카테고리가 FPV 시장 최대 세그먼트로 성장하고 있다.

다만, 드론 업계의 경쟁이 날로 격해지고 있다. 언유주얼 머신스는 가격 경쟁력과 블루 UAS(Blue UAS) 인증, 커뮤니티 기반 마케팅을 앞세우는 한편 비중국 부품 리더를 지향하지만 여전히 브랜드 파워와 자본력에서 뒤처진다는 평가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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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주택토지실장은 누구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40여일간 이어진 공백 끝에 국토교통부 주택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주택토지실장에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전격 발탁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보직 이동을 넘어 공급 확대에 주력해온 국토부가 향후 시장 관리와 제도 정비 기능까지 강화하며 '시장 안정'에도 무게를 싣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주택토지실장은 주택가격 동향 관리부터 청약·임대차 제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운영 등 부동산 시장의 핵심 규칙을 설계하는 국토부 내 핵심 요직이다. 지난 3월 30일 이후 한 달 반 가까이 공석 상태가 이어졌던 만큼, 이번 인사를 계기로 시장 안정 대응과 각종 규제·제도 정비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기자] ◆ '물량'에서 '관리'로… 40일 공석 깨고 등판한 구원투수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임 주택토지실장에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발탁되면서 국토교통부가 기존 공급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시장 관리와 제도 정비 기능 강화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인사는 신도시 개발과 정비사업 등 공급 정책을 총괄하던 수장을 주택 금융과 제도, 시장 관리 정책을 아우르는 핵심 자리로 이동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급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시장에서 작동하는 정책 추진력을 높이고, 공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온 규제와 사업 지연 요인을 해소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주택공급추진본부는 기존 공공주택추진단을 실장급 조직으로 격상해 지난해 말 신설된 조직이다. 공공택지 발굴과 3기 신도시 조성, 노후계획도시 정비 등 공급 확대 정책을 실행하며 재개발·재건축과 도심복합사업 등 현 정부의 핵심 공급 과제를 실무에서 담당해왔다. 반면 주택토지실은 주택·토지·주거복지 정책을 총괄하며 임대차 제도와 토지거래허가제, 공시가격, 부동산 소비자 보호 등 시장 전반의 제도와 질서를 관리하는 조직이다. 업계에서는 공급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인사를 정책 총괄 자리에 배치한 것은 현장과 정책 간 괴리를 줄이고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40일 넘게 이어진 주택토지실장 공백을 깨고 김 실장을 전진 배치한 것은 최근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 공급·시장안정 '투트랙'…규제 정비 본격화하나 시장에서는 이번 인사가 단순한 인적 쇄신을 넘어 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신호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국토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실거주 의무 등 시장 안정과 직결된 제도 조정 이슈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비거주 1주택자 실거주 의무 유예 확대 등은 시장 안정과 매물 유도, 형평성 문제가 맞물린 대표적인 현안으로 꼽힌다. 공급 전문가인 김 실장이 정책 총괄을 맡게 되면서 공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됐던 토지 규제와 정비사업 병목 현상 등에 대한 제도 개선 논의도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 사업 현장에서 걸림돌로 작용했던 규제와 절차를 보다 현실적으로 손질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다만 이번 인사를 두고 정부가 공급 확대 기조에서 선회한 것으로 보는 시각은 많지 않다. 공급 정책은 유지하되 시장 안정과 제도 정비 기능까지 함께 챙기려는 차원의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국토부 관계자는 "김 본부장은 과거 주택정책과장 등을 맡으며 주택 시장 전반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라며 "최근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주택토지실장 자리가 중요한 만큼 당분간 공급과 시장 관리 역할을 함께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안정 역시 중요한 과제지만 정부의 공급 확대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며 "주택 공급은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한 부동산학과 교수는 "그동안 공급 확대에 집중했던 국토부가 이제는 불확실한 시장의 안정까지 같이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인것"이라며 "공급 현장을 잘 아는 인사가 정책 총괄을 맡게 되면 실제 시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 나올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05-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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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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