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오는 3월 16일부터 2026년 '해외우수플랫폼 초청 문화예술공연전시 지원(K-arts on the GO)' 제2차 공모를 시작한다.

해외 우수 페스티벌·미술관·극장 등에 초청된 한국 문화예술인의 항공료와 운송료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2025년 신설 이후 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규모는 공연예술 분야 최대 3000만원, 시각예술 분야 최대 4000만원이다. 국내외 한국 전시기획자가 여러 한국 작가가 참여하는 해외 단체전시를 기획해 초청받은 경우에는 최대 5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절차도 대폭 간소화됐다. 작품에 대한 별도 심사 없이 공식 초청장이나 계약서 등 필수 서류만 제출하면 되며, 지원 여부를 비교적 쉽게 예측할 수 있도록 기준을 명확히 했다.
◆ 757개 해외 우수 플랫폼 대상…디렉토리 연 2회 업데이트
이번 공모는 공연예술 509개, 시각예술 248개 등 총 757개의 해외 우수 플랫폼 디렉토리를 대상으로 한다. 디렉토리는 문화예술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 업데이트되며, 2026년에는 5월과 10월 연 2회 추가 보완될 예정이다. 플랫폼 신규 제안은 사업 누리집을 통해 상시 가능하다.
2차 공모 안내는 3월 16일부터 누리집에 게시되며, 지원 신청은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접수된다.
박창식 원장은 "해외 공연장과 미술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한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초청을 받은 예술인들이 비용 부담 없이 국제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글로벌 문화교류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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