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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시금고 평가 첫 공개…3년간 79건 운영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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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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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이 12일 서울시 3년간 평가에서 미흡 79건 지적받았다.
  • 2023년 31건, 2024년 27건, 2025년 21건으로 전담창구 미운영 등이 많았다.
  • 이달 말 차기 서울시금고 입찰 앞두고 평가 결과 공개 요구 높아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출보고 지연·전담창구 미운영 등 문제로 드러나
서울시 평가 결과 그동안 비공개…'깜깜이 심사' 논란
51조 금고 사업 차기 입찰 앞두고 은행권 경쟁 변수
4대 은행 차기 입찰 참여..."평가 전반 공개해야"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금고 사업자인 신한은행이 최근 3년간 서울시 종합평가에서 전담 창구 운영 미흡 등 총 79건의 지적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차기 서울시금고 입찰을 앞두고 그동안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던 현 사업자 평가 결과가 처음 드러나면서 금고 선정 과정에서 평가 공개 여부가 주요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 서울시금고 공개입찰이 예상되는 가운데 그간 기밀로 유지됐던 평가 결과 역시 모두 공개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6월 지방선거까지 겹치며 서울시금고 선정 과정에 다양한 변수가 발생했다는 관측이다.

12일 뉴스핌이 박유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실을 통해 단독 입수한 '서울시금고 검사 결과표'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시금고 운영 관련 총 79건의 미흡 사항을 지적받았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3.10 peterbreak22@newspim.com

연도별로는 2023년 31건, 2024년 27건, 2025년 21건이다. 분야별로는 세출일계표 및 월계표 제출 지연, 인감 제출 지연, 금고업무 전담창구 미운영 등 일반 행정 관련 지적이 29건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시금고 사업자의 내부 평가 자료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한은행은 2018년 입찰에서 104년간 서울시금고를 맡아온 우리은행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1금고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어 2022년 입찰에서는 1금고와 2금고를 모두 차지하며 사실상 독점 체제를 구축했다.

서울시금고는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을 관리하는 1금고와 기금을 관리하는 2금고로 나뉜다. 예산 규모만 약 51조원에 달해 은행권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지방자치단체 금고 사업으로 꼽힌다. 안정적인 자금 조달과 함께 서울시와의 다양한 금융 비즈니스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4년 단위 계약조건에 따라 신한은행의 현 금고 계약은 올해 12월 종료된다. 서울시는 이르면 이달 말 입찰 공고를 내고 차기 금고 사업자 선정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은행권에서는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물론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까지 참여 의사를 보이며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서울시금고 입찰은 재무 건전성, 수익률, 예금금리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하지만 정작 평가 결과는 공개되지 않아 '깜깜이 심사'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 사업자에 대한 연례 평가 역시 서울시와 해당 은행만 공유해 사실상 외부 검증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유진 서울시의원은 "서울시금고는 시민의 세금을 관리하는 사업"이라며 "선정 과정과 평가 결과를 시민이 알 수 없다는 것은 국민주권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모든 평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공개된 지적 사항이 공개되면서, 시금고 선정을 앞두고 은행권의 관심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신한은행은 평가 내용을 전달받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평가 결과를 공개하지 않는 것은 조례상 공개 의무가 없기 때문"이라며 "다수 지적 사항이 있었지만 차기 서울시금고 입찰에서 감점 대상이 될 수준은 아니다. 현행 조례상 감점 적용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금고는 통상 3월 입찰 공고 후 1~2개월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한다. 직전 입찰인 2022년에는 3월 3일 공고 후 4월 17일 결과가 발표됐다.

올해는 3월 말 공고 후 5월 발표가 유력하지만, 6월 3일 지방선거 이후로 결정을 미뤄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면서 일정 변동 가능성도 거론된다.

서울시금고는 그동안 현 사업자 평가와 차기 사업자 평가 결과가 모두 공개되지 않았다. 

박 의원은 "출연금 못지 않게 중요한 게 공정한 평가와 결과"라며 "차기 서울시금고 선정에서는 현 사업자에 대한 평가 결과를 우선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기 사업자에 대한 기준도 함께 반영해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시 내부평가에 대한 자체점검 및 자점검사시스템을 통한 금고영업점KPI 감점 추진 등으로 지적사항 감소 추세"라며 "기관본부에서 검사 분야별 수행 현황에 대해 영업점별 담당자 지정 및 매영업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자지급 관리를 위한 자금관리시스템 보강 방안으로 금고업무통합관리시스템에 오류 입금 방지 기능 적용하고 전계좌에 대한 유휴자금대사 기능 개발 및 기관본부에서 매영업일 모니터링해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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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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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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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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