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독일 산업계, 일본식 종합상사 모델 도입 논의 중… 희토류 등 안정적 확보 위해 "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독일 산업계가 09일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라 중국 희토류 독점에 대응해 일본식 종합상사 모델 도입을 검토했다.
  • BMW와 라인메탈 등 기업이 자동차·방산 업계와 함께 JOGMEC 유사 기관 설립이나 공동 구매 법인 출자를 논의했다.
  •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가 사나에 다카이치 일본 총리와 원자재 문제를 논의하며 일본과의 협력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英 일간 FT 보도… "글로벌 광물 시장서 협상력 높일 수 있어"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 9일자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독일 산업계가 희토류 등 핵심 원자재 확보를 위해 일본식 종합상사 모델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중국의 희토류 생산·공급 독점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 차원의 접근이 아니라 산업계 전반, 그리고 국가 차원의 종합적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패스에 있는 MP머터리얼스 광산에 놓인 희토류 포대 [사진=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대표적인 자동차 업체 중 한 곳인 BMW는 최근 자동차 업계와 공작기계 업계, 디지털 기술협회 등과 함께 이 같은 논의를 진행 중이다. 독일의 대표적인 방산업체인 동시에 유럽 최대 탄약 생산 업체인 라인메탈(Rheinmetall)도 함께 하고 있다. 

이 논의에 참여하고 있는 한 인사는 "독일이 장기적으로 일본을 본떠 산업계를 대표해 핵심 광물을 공동 구매하는 시스템을 만들려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광물 시장에서 협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안 중 하나는 일본의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와 같은 정부산하기관을 만드는 것이다. 이 기관이 민간의 업체 또는 업체 대표들과 협력해 희토류 등 광물을 비롯해 석유·천연가스 등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는 '원스톱(one-stop)' 창구 역할을 하게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방안은 독일 기업들이 자금을 출자해 일본 종합상사와 같은 법인을 설립해 공동 구매를 담당케 하는 것으로 독일 연방정부도 이 회사에 일정 정도 지분을 투자하는 것이다. 다만 이런 방안은 독일 정부와는 아직 공식 협의에 들어간 단계는 아니라고 한다.

독일 산업계는 이와 함께 일본과도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 역시 자신의 모델을 해외로 확대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최근 사나에 다카이치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원자재 문제를 논의했다고 FT는 전했다. 

일본은 지난 2010년 동중국해 영유권 분쟁 이후 중국의 희토류 수출 중단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희토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전략에 돌입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JOGMEC의 권한과 역할을 대폭 강화해 해외 희토류 광산에 대한 투자와 공급망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민간의 종합상사와 함께 강력한 민·관 협력 시스템을 만들었다.

그 결과 일본의 희토류 중국 의존은 2010년 약 90%에서 최근에는 60% 수준까지 떨어졌다. 

FT는 "독일의 움직임은 갈륨과 게르마늄, 안티모니 등 핵심 금속과 광물 공급을 둘러싸고 유럽과 중국 간 정치적 긴장이 높아진 상황에서 등장했다"며 "세계 핵심 원자재 공급망의 상당 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은 지난해 해외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단행해 (유럽 등) 무역 파트너에 압박을 가할 의지가 있음을 보여줬다"고 했다. 

중국이 지난해 11월 일부 희토류 수출에 대한 통제를 올해 11월까지로 일시 유예한다고 발표했지만 이 사건으로 유럽 정부의 기업들은 중국 의존도가 얼마나 큰지 다시 한 번 체감하게 됐고, 대체 공급원을 찾기 위해 분투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BMW 대변인은 "업계와 정치권의 관련 담당자들과 원자재 확보 방안에 대해 정기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일본의 시스템이 하나의 참고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독일 정부도 원자재 공급망의 회복력을 강화하려는 민간의 노력을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남부 호우 위기경보 '주의' 상향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정부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기습적인 폭우에 대비해 수해 대응 수준을 끌어올렸다. 행정안전부는 남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예상치 못한 강한 비가 추가 내릴 가능성에 대비해 16일 오전 7시를 기해 호우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해 산불·호우 피해 복구 상황과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행정안전부] 2026.05.04 photo@newspim.com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각 관계기관에는 취약 시간대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산사태나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통제와 주민 대피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위험 상황 시 행동 요령을 신속히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리산 인근 지역의 피해를 막기 위해 경남 현지에 현장상황관리관 3명을 긴급 파견했다. 앞서 행안부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전국 주요 강수 현황과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40분 기준 전남 영암·목포·해남·무안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전남광주·경남·제주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wonjc6@newspim.com 2026-08-16 10:08
사진
서울 그린벨트 해제 초읽기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7만3000가구 이상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로 내놓는다. 이르면 다음 달 말 후보지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얼마나 포함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서울 그린벨트 해제 여부가 최대 관심 16일 정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8·13 공급대책′에서 밝힌 연내 7만3000가구+α 규모의 신규택지 공급계획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막바지 후보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7만3000가구 물량에 대해 "행정·실무 절차만 남아 있다"며 조만간 후보지를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 및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덕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사진 = 뉴스핌DB] 앞서 정부는 서울 강서구 염창공원 일대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고려대 덕소농장 일대, 경기 광주시 장지동 경강선 광주역 일원 등 3곳을 신규 택지로 확정했다. 이들 지역에서 총 2만7000여가구를 공급하고 2029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추가 신규택지 7만3000가구+α를 더해 수도권에서 총 23만가구 이상의 추가 공급을 추진한다. 시장의 관심은 서울 그린벨트에 쏠리고 있다. 정부가 추가 택지 확보에 나서면서 그동안 공급 후보지로 꾸준히 거론됐던 지역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과 강남구 세곡·자곡동 일대, 수서차량기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주변이 거론된다. 서울 인접 지역에서는 경기 하남 감북지구가 후보지로 언급된다. 이들 지역은 서울 도심과 가깝고 교통 여건도 비교적 양호해 택지로 활용할 경우 공급 효과가 큰 곳으로 평가된다. 특히 강남권 그린벨트가 포함될 경우 서울 주택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크다. 다만 실제 후보지 선정까지는 넘어야 할 관문이 적지 않다. 서울시는 그동안 주택 공급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반면 국토부는 주택 공급을 위해 필요한 경우 그린벨트 활용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최근 김 장관이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서울시와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면서 양측의 입장차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의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중앙정부가 공공주택지구 지정 권한 등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그럼에도 서울시와 지역 주민들의 반발 등을 고려하면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 오세훈·김윤덕 20일 회동…공급 협의 분수령 정부와 서울시 간 협의 결과는 오는 20일 예정된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면담에서 일부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김 장관은 지난 14일 "오 시장이 요구한 사안 가운데 상당 부분은 수용했고 일부 쟁점이 남아 있다"며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13 공급대책 발표 이후 정부와 서울시가 서울 지역 주택 공급 방안을 놓고 공식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이번 회동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는 그린벨트 해제보다는 정비사업 활성화와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 등을 통한 공급 확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정부는 정비사업만으로는 단기간에 필요한 공급 물량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신규택지와 그린벨트 등 가용 부지를 폭넓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결국 이번 추가 신규택지의 핵심은 7만3000가구라는 물량 자체보다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느냐가 될 전망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에 7만3000가구 이상의 신규택지가 추가되더라도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집중되면 시장의 체감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며 "강남권을 포함한 서울 그린벨트 활용 여부와 정부·서울시 간 협의 결과가 추가 공급대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2026-08-16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