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찬란한 너의 계절에' 이성경, 치유 넘어 성장으로…섬세한 완급 조절 빛났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성경이 09일 MBC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서 송하란 역으로 감정 연기를 펼쳤다.
  • 하란은 부모와 남친 사고 트라우마로 겨울처럼 마음을 가두었으나 선우찬을 만나 치유를 시작했다.
  • 이성경은 과거 밝음부터 현재 상처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극 몰입을 높이고 기대를 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이성경이 유연한 감정 변주로 안방극장에 스며들었다.

이성경은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서 과거의 상처로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송하란' 역에 완벽히 몰입, 여름 방학처럼 사는 남자 선우찬(채종협)을 만나 꽁꽁 얼어붙은 겨울이 녹아내리 듯 서서히 마음을 열고 치유하는 감성 서사를 단단히 이끌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찬란한 너의 계절에 이성경. [사진=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캡처] 2026.03.09 moonddo00@newspim.com

하란은 누구보다 밝고 솔직한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감정 표현을 아끼지 않는 사랑스러운 인물이었지만, 눈앞에서 남자친구가 죽는 사고 이후 삶이 180도 달라졌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교통사고를 목격한 트라우마에 더해 남자친구의 사고까지 겪으면서 더 이상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다는 두려움에 빠진 하란은 타인과의 관계를 차단하고 스스로를 시린 겨울 속에 가둔다.

극 중 이성경은 밝고 사랑스러운 과거 하란부터 아픔을 겪은 뒤 상처로 얼룩진 현재 하란의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화에서 생기 어린 눈빛과 통통 튀는 목소리로 첫 등장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던 이성경은 이내 낮은 목소리와 절제된 표정으로 복잡한 사연을 지닌 캐릭터를 깊이 있고 설득력 있게 표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감정 이입을 유발했다.

6일 방송된 5화에서는 하란이 감춰둔 상처를 솔직하게 드러내며 아픔을 치유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란은 자꾸만 다가오는 찬을 경계하며 밀어냈으나, 그가 전한 진심으로 마음의 벽이 점차 허물어지며 갇혀있던 겨울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한 것.

이성경은 단순한 관계 변화를 넘어 누구에게도 드러내지 않고 버텨온 하란의 진심을 애써 담담하게 털어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꽁꽁 언 마음에 틈이 생기기 시작하는 미세한 감정의 변곡점을 이성경만의 착붙 캐릭터 소화력으로 디테일하게 살리면서 극의 몰입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처럼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인물의 감정 흐름을 세밀하게 조절하며, 극을 안정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이성경의 고밀도 감성 열연은 작품에 완벽히 스며들게 만들며,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이성경이 출연 중인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6화는 13일 저녁 9시 50분, 7화는 특별 편성으로 10분 앞당겨 14일 저녁 9시 40분에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2심' 판사 숨진 채 발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신 고법판사는 이날 오전 1시께 서울고법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투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신 고법판사는 올해 2월부터 서울고법에 배치받아 김 여사의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다. 서울고법 형사15-2부(재판장 신종오)는 지난달 28일 김 여사에게 1심보다 무거운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 원, 추징금 2094만 원을 선고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5-06 09:38
사진
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