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21일 민생침해 금융범죄와 사이버사기를 단속했다.
- 6개월간 2만6782명을 검거하고 809명을 구속했다.
- 중고거래 사기와 가상자산 투자사기가 집중 단속 대상이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가상자산 투자사기와 불법사금융, 중고거래 사기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와 사이버사기를 집중 단속해 6개월간 2만6782명을 검거하고 이 중 809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3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련 범죄 6만1482건을 적발했다. 단속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유형별로는 중고거래 등을 포함한 직거래 사기가 3만75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게임사기 4468건, 쇼핑몰사기 4365건 순이었다. 경찰은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이 늘면서 직거래 사기가 전체 사이버사기 검거 건수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해외에 거점을 둔 조직이 판매글 게시, 송금 유도, 현금 인출 등 역할을 나눠 범행하고, 국내 대포통장을 통해 범죄수익을 세탁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금융범죄 가운데서는 가상자산을 내세운 유사수신·투자사기가 두드러졌다. 경찰은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를 모집한 뒤, 뒤늦게 들어온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금을 지급하는 이른바 '돌려막기' 방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사기 피의자 추적을 위해 전국 261개 관서에서 악성사기 추적팀 284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추적팀은 올해 3~8월 수사가 중지됐던 사기 사건 4204건의 피의자 2318명을 검거했다.
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추석 전후 소비와 금융거래가 늘어나는 시기를 노린 사기 범죄 가능성이 있다며, 전국 사건을 병합해 주범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calebca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