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홍지선 국토2차관 "연말 가덕도 첫삽 목표…안전 담보 원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동상황 고립된 교민·여행객 "외교부 총괄 대응, 적극 협조"
태릉CC 등 수도권 주택공급 "선교통 후입주 원칙 지킬것"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연내 가덕도신공항 착공 추진과 고속철도 운영체계 통합을 마무리 하겠다고 강조했다. 3기 신도시와 태릉골프장(태릉CC) 등 수도권 주택공급과 관련해서는 '선(先)교통 후(後)입주' 원칙을 구체화하겠다는 입장도 내비쳤다. 

5일 세종시 한 식당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5일 세종시 한 식당에서 가진 출입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속도도 중요하지만 안전을 전제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수의계약 절차에 착수한 가덕도신공항 사업은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홍 차관은 가덕도신공항 추진 상황과 관련해 "현재 기본설계 단계에 착수했으며 약 6개월가량 소요될 것으로 본다"며 "설계가 마무리되면 실시설계와 병행해 현장 준비에 들어가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연말에는 본격 착공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늦었지만 최대한 늦은 시기를 만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면서 "다만 안전을 담보로 하지 않은 공기 단축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3기 신도시와 태릉CC 등 신규 주택 공급지의 교통 대책과 관련해서 홍 차관은 "입주 이후 교통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선교통 후입주' 원칙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일부 광역철도 사업의 유찰 등으로 공기가 지연되는 사례가 있지만, 관계 부처 및 지자체와 협업해 보완하겠다는 입장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철도 노선이 주거지 인근을 통과하는 데 따른 주민 반발에 대해서는 "주택 공급을 위해 철도를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도심 통과 구간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는 만큼 기술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충분한 설명과 협의를 거치겠다"고 답했다. 

철도 지하화는 부산·대전·안산을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홍 차관은 "철도 지하화 비용은 상부 개발 이익으로 충당하는 것이 대원칙"이라며 "국토부는 지하화를, 지자체는 상부 개발을 맡는 투트랙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지자체에서 요청한 지하화 사업 규모는 약 6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홍 차관은 "모든 사업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기는 어렵다"면서 "선도사업을 통해 장단점을 보완한 뒤 연차별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당초 올해 상반기 확정 발표하기로 했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일정이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홍 차관은 "지방의 신규 사업 요구 증가로 현재 사업비만 600조원으로 파악된다"면서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방 사업을 적극 반영하되, 예산당국과 총사업비 확대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 등 고속철도 통합은 기존 계획대로 연내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홍 차관은 "연말까지 통합을 완료하는 것을 대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노조 갈등, 노사 갈등, 노노 간의 갈등도 있고 여러 가지 해결해야 될 문제가 많은데 다 해결하고 통합은 사실상 불가능해 노사정 협의체를 통해 요금, 인사, 조직 문제 등을 단계적으로 풀어가겠다"고 설명했다. 통합 이후에도 협의체를 지속 운영해 갈등 요인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고속철도 요금인상과 관련해선 "현재는 SR 요금 수준으로 맞추는 방향"이라며 "마일리지 적립 등 세부 사안은 통합 과정에서 종합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철도 차량 제조사 다원시스의 부실 납품 논란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홍 차관은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이며, 3차 계약은 해지를 기본 방침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1·2차 계약 물량도 기한 내 납품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해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부족 물량에 대해서는 추가 발주를 준비하고 기존 무궁화호 차량은 정밀 안전진단과 리모델링을 통해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중동상황으로 인한 항공편 차질로 발이 묶인 교민이나 여행객 귀국과 관련해서는 "외교부가 총괄 대응하고 있으며,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국토부도 즉시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다. 

새만금공항 사업은 항소심을 준비 중이며 조류 충돌 위험에 대한 보완 설명을 통해 재판부를 설득하겠다는 계획이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사진
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