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텀과 협력으로 AI 시장 확대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글로벌탑넷의 조달청 107억원 서버 계약 체결과 정부 과제 선정, 상장사 투자 유치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이 가속화됐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탑넷은 조달청과 410대 규모 고효율·고집적 AI 서버 공급 계약을 맺고 공공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센터 효율화 R&D 과제에도 선정돼 플루오린화케톤 기반 친환경 냉각·소화 시스템을 적용한 차세대 AI 서버 기술 개발에 나선다. 에너지 효율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코스닥 상장사 에이텀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 협력을 강화했다. 에이텀의 고효율 전력변환 기술과 글로벌탑넷의 AI 서버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고효율 플랫폼을 공동 구축한다.
양사는 조달청 사업과 엣지 데이터센터 시장을 중심으로 공공·민간 AI 인프라 시장 확대를 노린다. 글로벌탑넷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에 서버를 납품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 특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
부산창경은 2023년 부산대표기술창업기업 선정, 2025년 MUST IR 연계 등 단계적 지원으로 글로벌탑넷 성장을 뒷받침했다.
이현호 글로벌탑넷 대표는 "공공 레퍼런스 확보, 정부 과제, 상장사 투자까지 기술·사업 기반이 마련됐다"며 "AI 데이터센터 고효율 서버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