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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엔비디아 실적 호조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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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株 동반 강세…펨트론, 상한가 기록
엔비디아, 매출 73%·순이익 2배 급증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5.16%) 오른 2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보다 2만4000원(2.36%) 상승한 104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두 종목은 장중 각각 21만6500원, 106만2000원까지 오르며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AI 일러스트=이정아 기자]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반도체 장비 종목도 동반 상승세다. 펨트론은 전 거래일 대비 7250원(29.84%) 오른 3만155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미반도체(13.52%)·에스티아이(8.36%) 등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발표된 엔비디아의 호실적이 글로벌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를 자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25일(현지시간) 2026회계연도 4분기 매출액이 681억3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62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매출 662억1000만달러, EPS 1.53달러)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급증했고, 순이익도 221억달러에서 430억달러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핵심 사업인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623억달러로 전년 대비 75%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잉여현금흐름(FCF) 역시 349억달러로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엔비디아는 2027회계연도 1분기(4월 종료) 매출 가이던스를 780억달러(±2%)로 제시하며 성장세 지속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에 따라 국내 반도체 업종 전반에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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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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