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구

속보

더보기

'창비' 창간 60주년 축하모임 창비서교빌딩서 27일 열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락 기자=계간 '창비'가 창간 6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966년 1월 132면의 작은 책자(정가 70원)로 발간한 이래 군사정권 아래서 1980년 폐간과 85년 출판사 등록 취소를 겪었고, 이후 1987년 6월 민주화운동에 힘입어 88년 복간과 출판사 명의 회복을 거쳐 60주년 기념호(2026년 봄호, 통권 211호) 발간에 이르렀다.

문예지와 정론지를 겸한 비판적 종합지가 60년간 굳건히 제자리를 지키며 발전해온 것은 한국 지성계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드문 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60년 동안 계간지를 포함하여 다양한 부문의 단행본을 출간하는 출판사 창비는 '한결같되 날로 새롭게'라는 표어를 내걸고 근원을 튼튼히 하는 가운데 창비 60주년을 맞이하여 그것을 혁신적으로 표출하는 두 가지 포부를 밝혔다.

계간 '창비'가 창간 60주년을 맞이했다.[사진=창비] 2026.02.25 yrk525@newspim.com

'한결같음'을 구현하는 방도로서 현대사회에서 위기에 처한 인문정신의 회복과 창비의 핵심가치를 담은 담론 개발에 역점을 두고, 문학 교양 청소년 어린이 등 각 분야의 활발한 출판활동으로 책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출판의 중심성을 확고히 하는 가운데, '새로움'의 영역으로서 다양한 비도서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한 온라인 네트워크 및 플랫폼 구축, K문화의 확대에 기반한 지적재산권(IP) 사업에도 역점을 두어 종합적인 출판콘텐츠기업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창비는 60주년을 맞아 올 2월 재단법인 '창비문화재단'을 설립했다(초대이사장 현기영 소설가). 재단에서는 기존에 출판사 창비가 해왔던 만해문학상, 백석문학상, 신동엽문학상 등 문학상 사업과 사회담론 및 출판 관련 연구와 포럼 사업, 그리고 재단의 목적사업에 따른 문학과 인문학 진흥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본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창비' 창간 6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창비서교빌딩서 축하모임을 연다.[사진=창비] 2026.02.25 yrk525@newspim.com

염종선 창비 대표는 "창비의 편집진과 출판사 창비는 창간 60주년을 맞아 한결같되 날로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를 찾아가려 다짐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에 불고 있는 새로운 기운과 더불어 창비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그 결실을 함께 나누는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비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창비서교빌딩 50주년홀에서 창비 60주년 축하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yrk5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