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오는 3월 12일까지 '2026년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 기관·단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저출생·인구소멸·1인 가구 증가 등 사회변동에 따른 문제를 완화하고,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사회적·정서적 공동체로 확대해 영유아 양육 부모와 문화취약지역 주민 등을 포괄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모는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먼저 가족 대상 프로그램 '가가호호(家加好好)'는 기초문화재단 40곳이 지역 내 문화기반시설,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과 연계해 운영, 육아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춘다.

문화취약지역 주민 대상 프로그램 '촌촌락락(村村樂樂)'은 민간 문화예술단체 10곳이 농림축산식품부 생활 SOC 복합센터에서 운영하며, 농어촌 주민의 문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신청은 이나라도움(www.gosim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26일 오후 2시에는 온라인 공모 설명회도 열린다. 세부 내용은 교육진흥원 누리집(arte.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체부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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