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한국 남자 쇼트트랙 베테랑 황대헌이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막판 추월쇼를 펼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대헌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선에서 2분 12초 304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남자 500m 은메달,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딴 황대헌은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선에서 2위로 마친 뒤 태극기를 들고 링크를 돌고 있다. 2026.02.15psoq1337@newspim.com[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선을 마치고 경기 공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선을 마치고 1위한 네덜란드의 옌스 판트 바우트와 축하를 주고받고 있다. 2026.02.15psoq1337@newspim.com
준결선에서 세 명이나 어드밴티지로 결선행 티켓을 잡으면서 결승에서 9명이 경합했다. 최강자 윌리엄 단지누, 스티븐 디부아(이상 캐나다)를 필두로 류사오앙, 쑨룽(이상 중국) 등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 출발선에 섰다. 한국과 캐나다, 중국 선수가 2명씩 포함됐다.
황대헌과 신동민은 모두 후미에서 레이스를 출발했다. 10바퀴를 남겨놓고 나이얼 트레이시(영국)가 선두로 치고 올라갔고 9바퀴째에 디부아가 넘어졌다. 7바퀴를 남겨놓은 시점에 한국 선두 두 명은 최하위에서 기회를 엿봤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선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서 금메달리스트 옌스 판트 바우트와 동메달리스트 로베르츠 크루즈베르그스와 빅토리 셀피를 직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서 금메달리스트 옌스 판트 바우트와 동메달리스트 로베르츠 크루즈베르그스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이어 4바퀴를 남긴 시점에서 류샤오앙과 쑨룽, 트레이시가 엉켜 넘어졌다. 황대헌은 초반부터 후미에서 차분히 올라설 기회를 노렸다. 9명의 치열한 경합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날 것을 대비한 전략이 맞아 떨어진 것. 황대헌은 단지누와 로베르츠 크루즈베르그스(라트비아)까지 제치며 3바퀴를 남기고 2위로 올라섰다. 막판엔 힘에 부쳐 네덜란드의 옌스 판트바우트를 제치진 못했다. 판트바우트는 1000m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어드밴스를 통해 올라온 크루즈베르그스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처음으로 나선 올림픽에서 메달을 노렸던 신동민은 2분 12초 556를 찍고 아쉽게 4위로 레이스를 마감했다.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2026-04-14 17:23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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