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인터뷰] 조용식 "민생부터 산업까지 전면 쇄신…익산 대전환 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0만원 민생지원금·첨단산단 조성으로 경기 반등 '승부'
원도심 콤팩트도시 전환…미분양 해소·도심 회복 병행
청렴·안전 시정 전면에 책임 리더십...익산 발전 '밑거름'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14일 뉴스핌과 인터뷰를 통해 "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가 맞물린 익산시는 구조적 전환의 기로에 섰다"며 30년 경찰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민생 회복과 산업 구조 개편, 청렴·안전 중심 시정을 축으로 도시 체질 개선을 선언했다.

그는 특히 1인당 100만 원 민생지원금과 100만평 첨단산업단지 조성, 원도심 콤팩트도시 전략을 통해 '사람이 머무는 도시'로 방향을 바로 세우겠다는 구상이다.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사진=조용식]2026.02.14 lbs0964@newspim.com

- 이번에 익산시장에 출마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지금의 익산은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구조적 위기에 놓여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출마를 결심했다.

익산은 인구 감소, 산업 기반 약화, 원도심 공동화, 미분양 주택 누적이라는 문제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는 도시의 방향과 구조를 제대로 설계하지 못한 결과라고 본다. 이 상태를 그대로 두면 익산은 점점 선택받지 못하는 도시로 밀려날 수밖에 없다.

나는 경찰로 30년 넘게 공직에 몸담으며 위기는 조기에 판단하고 구조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더 큰 비용을 치른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배워왔다.

지금 익산의 상황 역시 미루거나 덮을 문제가 아니라, 방향을 분명히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또 하나의 이유는 책임지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나는 선거 이후에도 익산을 떠나지 않고 시장과 골목, 민생의 현장을 지켜왔다. 그 과정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로 삶이 나아지는 변화라는 것을 분명히 확인했다.

그래서 나는 민생 회복, 산업 전환, 청렴하고 안전한 시정을 통해 익산의 체질을 바꾸는 역할을 맡고자 출마를 결심했다. 단기 성과에 매달리는 시장이 아니라 임기 안에 눈에 보이는 결과를 만들고 다음 세대에 부담을 남기지 않는 시장이 되기 위해서다.

지금 익산에는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책임 있게 결단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그 역할을 내가 감당하겠다는 각오로 이번 선거에 나섰다.

익산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공약은

▲익산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가 동시에 진행되는 구조적 위기다.

이로 인해 미분양 주택 누적, 원도심 공동화, 청년 유출, 민생경제 위축이 서로 맞물려 악순환을 만들고 있다. 이는 일자리와 정주 여건이 약해진 데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공약은 다음 세 가지다. 첫째, 민생 회복을 위한 1인당 100만원 민생지원금 지급이다. 지역화폐로 지급해 소비가 지역 안에서 순환하도록 하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매출 회복을 통해 단기간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효과를 만들겠다.

둘째, 100만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 조성이다. AI·로봇·반도체 미래 제조 등 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이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산업 구조로 전환하겠다. 이는 인구 감소를 되돌리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해법이다.

셋째, 주거·도시 정책의 방향 전환과 원도심 콤팩트도시 조성이다. 신규 아파트 공급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미분양 아파트 활용,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용적률 합리화를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겠다.

주거·일자리·의료·문화가 가까이 모이는 원도심 중심의 콤팩트 도시를 조성해 도시를 외곽으로 확장하는 개발이 아니라 사람이 머무는 도심을 되살리는 전략으로 전환하겠다. 이와 함께 청렴하고 안전한 시정을 행정의 기본으로 세워 시민 신뢰를 회복하겠다.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익산의 성장 전략은

▲익산의 성장전략은 양적 확장이 아니라 구조 전환이다. 사람을 붙잡지 못하는 도시에서 개발만 늘리는 방식은 더 이상 해법이 될 수 없다. 익산의 성장은 일자리·정주·생활의 질을 동시에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

첫째,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산업 구조 전환이다. 청년 유출의 가장 큰 원인은 일자리다. 나는 100만 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AI·로봇·미래 제조 등 성장 산업을 유치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고도화를 통해 연구·기술·가공 중심의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늘리겠다. 기업 유치의 기준도 투자 규모가 아니라 익산 청년 채용과 정착 여부로 전환하겠다.

둘째, 원도심 중심의 콤팩트도시 전략이다. 도시를 외곽으로 넓히는 개발은 인구 분산과 비용 증가를 낳았다. 주거·일자리·의료·문화가 가까운 원도심 콤팩트도시를 조성해 청년과 신혼부부가 생활비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정주 구조를 만들겠다. 미분양 아파트 활용, 재개발·재건축, 용적률 합리화를 통해 주거 안정과 도심 회복을 동시에 추진하겠다.

셋째, 생활이 편리한 도시로의 전환이다. 교통, 문화, 여가, 안전이 갖춰지지 않으면 청년은 머물지 않는다. 어르신·청년 모두가 체감하는 교통 개선, 생활형 수변공원, 문화·여가 공간 확충을 통해 익산을 일만 하는 도시가 아니라 살 만한 도시로 바꾸겠다.

넷째,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이다. 인구와 기업은 신뢰가 없는 도시로 오지 않는다. 인허가·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안전을 행정의 기본으로 삼아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

결국 익산의 성장전략은 사람이 떠나지 않는 구조를 먼저 만드는 것이다.
일자리가 있고, 살 수 있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 그 구조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과거 익산시정 가운데 계승해야 할 점과 바꿔야 할 점은

▲익산의 과거 시정은 단순히 좋고 나쁨으로 나눌 수 없다. 중요한 것은 과거를 부정하거나 미화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결과를 기준으로 무엇을 이어가고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를 분명히 구분하는 일이다.

먼저 계승해야 할 핵심 성과가 있다.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조성해 식품산업의 국가 거점을 마련했고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자산 보존에서도 의미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이는 향후 식품·농생명 산업 고도화와 K-관광 전략으로 확장할 수 있는 최소한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반면 바꿔야 할 한계도 분명하다. 가장 큰 문제는 인구 감소와 수요 변화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개발 중심 행정이 반복됐다는 점이다.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공원일몰제 아파트 공급 위주의 정책이 이어지면서 미분양 주택이 누적됐고 그 부담은 시민과 재정으로 돌아왔다. 이는 개별 사업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를 바라보는 시정의 방향 설정 자체가 잘못되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또 하나의 문제는 시민 체감도가 낮은 행정 방식이다. 교통, 주차, 안전, 원도심 생활 여건과 같은 일상적 문제는 충분히 개선되지 못했다. 행정은 성과 자료가 아니라 시민의 하루가 실제로 어떻게 달라졌는지로 평가받아야 한다.

앞으로의 익산시정은 과거의 기반 위에서 방향을 바로잡는 전환의 시정이어야 한다. 개발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외형 확장에서 구조 개선으로 시정의 축을 분명히 옮겨야 한다. 인구·산업·도시 구조를 함께 보는 전략적 시정, 그리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행정으로 나아가야 한다.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특유의 친근함으로 시민속으로 파고들며 지지기반을 넓히고 있다.[사진=조용식]2026.02.14 lbs0964@newspim.com

다른 예비후보들과 비교했을 때 본인만의 차별화된 강점은

▲나는 지난 경선에서 패배한 이후에도 익산을 떠나지 않았다.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지역을 떠나거나 다음 기회를 위해 침묵하는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

대신 익산에 남아 골목과 시장, 각종 지역 현장을 꾸준히 찾으며 시민들의 삶을 지켜봤다. 정치는 선거의 승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에도 책임을 이어가는 과정이라는 신념 때문이었다.

첫째, 현장에서 검증된 공직 경험과 위기 대응 능력이다. 나는 30년 넘게 경찰로 공직에 몸담으며 현장에서 판단하고 책임지는 역할을 해왔다. 김제경찰서장, 익산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차장, 전북경찰청장을 거치며 조직을 운영했고 성과로 평가받아 왔다. 이는 행정을 처음 경험하거나 구호 중심의 정치와는 분명히 다른 강점이다.

둘째, 만경강 수변도시 개발 반대라는 분명한 판단과 대안 제시다. 나는 미분양 아파트가 누적되고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아파트 건설을 포함한 만경강 수변도시 개발에 분명히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이는 쉬운 선택이 아니었다.

그러나 도시의 현실을 외면한 개발은 결국 시민과 재정에 부담으로 돌아온다. 나는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아파트 중심 개발 대신 생활형 명품 수변공원이라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다. 눈치를 보며 침묵하는 정치가 아니라 익산의 여건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책임지는 정치라는 점에서 분명한 차별성이 있다.

셋째, 청렴과 안전을 시정의 중심에 두는 행정 철학이다. 나는 청렴을 구호로만 말하지 않았다. 공직 생활 내내 인허가와 예산, 조직 운영에서 원칙을 지켜왔다. 행정이 불투명하면 민생은 무너지고 신뢰가 깨진 도시는 성장할 수 없다.

또한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행정의 기본이다. 경찰 출신으로서 사고 이후의 대응이 아니라 사전에 위험을 막는 예방 행정이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익산시장에 당선된다면 가장 먼저 손대고 싶은 과제는

▲가장 먼저 해야 할 과제는 민생과 도시의 방향을 바로잡는 일이다. 임기 초에 무엇을 하느냐가 이후 4년의 성과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첫째, 민생 회복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다. 취임과 동시에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0만원 민생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빠른 활력을 불어넣겠다. 단기간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효과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

둘째, 중단·재검토가 필요한 사업의 전면 점검이다. 미분양 아파트가 누적된 상황에서 아파트 건설을 전제로 한 개발 사업, 특히 만경강 수변도시 사업은 취임 즉시 재검토하겠다. 재정 부담과 도시 불균형을 키우는 사업은 속도를 내기보다 방향을 바로잡는 것이 책임 있는 행정이다.

셋째, 청렴과 안전을 행정의 기준으로 재정립하는 일이다. 취임 초부터 인허가·예산 집행·조직 운영 전반을 점검해 불필요한 관행과 특혜 구조를 차단하겠다. 동시에 경찰·소방·행정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통합 안전 체계를 구축해 사전 예방 중심의 행정으로 전환하겠다.

넷째, 중장기 성장 전략의 실행 로드맵 마련이다. 첨단산업단지 조성, 공공기관 유치, 원도심 콤팩트도시 전략이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임기 초 실행 일정과 재원 계획이 담긴 로드맵을 확정하겠다.

취임 후 시간을 허비하지 않겠다. 민생은 즉시 살리고 잘못된 방향은 바로잡고, 청렴과 안전을 시정의 기준으로 세우겠다. 그것이 익산시장으로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유권자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이번 선거는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익산의 방향을 결정하는 선택이다. 지금 익산은 인구가 줄고 민생은 어렵고 도시의 활력은 쇠퇴하고 있다. 이 현실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나는 선거에서 지고서도 익산을 떠나지 않았다. 결과에 따라 움직이는 정치가 아니라 책임으로 남는 정치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골목과 시장, 현장에서 시민의 삶을 지켜보며 말이 아니라 실제로 달라지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느꼈다.

약속을 남발하지 않겠다. 임기 안에 성과를 낼 수 있는 공약만 제시하겠다. 민생지원금으로 지금의 고통을 덜고 첨단산업과 일자리로 익산의 미래를 만들고, 청렴하고 안전한 시정으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

사람이 머무는 도시,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어르신이 안심하고 사는 익산을 만들겠다. 이 길은 혼자 갈 수 없다. 시민의 선택과 지지가 있어야 가능하다.

익산의 다음 4년을 말이 아닌 실천으로 책임지겠다. 끝까지 익산을 지키는 사람이 되겠다.  시민의 지지로 익산의 방향을 바로 세우겠다.

lbs096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UAE서 원유 600만 배럴 도입"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6일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원유를 도입하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총 600만 배럴 이상 원유 긴급 도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긴급 도입은 한국과 UAE 양국 간 전략경제협력의 결실"이라며 "우리 항공 방공 시스템인 천궁이 UAE의 안보를 지키듯, UAE의 원유가 우리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3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강 실장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은 완전히 봉쇄돼 있는 상황"이라며 "다수의 유조선, 화물선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통과를 대기하고 있다. 우리가 도입하는 원유의 7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기 때문에 어제 오후 3시부터 정부는 자원안보위기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전 세계 원유의 20~30%가 통과하는 중요한 해상 통로다.  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원유 도입 방안을 협의했다"며 "먼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않는 UAE 대체항만에 각 200만 배럴 규모의 우리나라 국적 유조선을 즉시 접안토록 하고, UAE 국영석유회사가 항구 내 보관 중인 원유 약 400만 배럴을 채워 조속한 시일 내에 복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만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강훈식 페이스북] 이어 "이번 유조선 2척 이외에도 대체항만을 통한 원유도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UAE가 우리나라에 보관 중인 공동 비축 물량 중 200만 배럴은 우리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제공할 수 있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했다. 600만 배럴은 우리나라 1일 소비량의 2배가 넘는 양이다.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을 살펴보면 202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1년 원유 수입량은 10억3000만 배럴이며, 1일 평균 사용량은 282만 배럴 상당이다.  강 실장은 "600만 배럴 이상 규모의 원유 긴급도입은 원유 수입 안정화는 물론, 최근 과도하게 반응하고 있는 유가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평했다. 청와대는 현지 원유 가격이 오르자마자 국내 유류 시장 가격이 급등한 것이 시장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강 실장이 이날 브리핑을 갖고 원유 추가 도입을 발표한 것도 과도하게 선제적으로 가격을 올린 정유·주유업계에 대한 간접적인 경고이자, 국민들에게 다각적으로 원유 공급처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것을 알려 심리적 안정을 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강 실장은 "보통 원유 가격은 현지에서 가격이 오르고 나면 2주 있다가 국내에 반영되는 것이 맞다. 시스템 자체가 그렇게 돼 있다"며 "현지에서 원유 가격이 오르자마자 바로 국내 기름값이 올랐기 때문에 국민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고, 이 대통령도 어제 이를 지적했다"고 짚었다. 이에 덧붙여 강 실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208일, 즉 7개월 분에 해당하는 석유를 비축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에너지 수급 위기가 발생될 우려는 크지 않다"면서 "다만 사태가 장기화될 때 에너지 수급 위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체 공급 방안을 동시에 확대해 나가고 방법을 찾아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강 실장은 대체 공급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강 실장은 "(협의 중인) 나라를 다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원유 수급은 국가 간 경쟁처럼 돼 있어서 우리나라가 어디를 통해 어떤 노력을 한다는 것을 밝히는 것은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the13ook@newspim.com 2026-03-06 19:49
사진
'왕과 사는 남자' 1000만 돌파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이 본 영화가 됐다.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1일째인 6일 오후 6시 32분경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전국적인 사극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 에 이어 역대 네 번째 사극 천만 영화에 등극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다운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2024년 개봉한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의 천만 영화 탄생을 알리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왕과 사는 남자'의 천만 관객 돌파는 영화의 주역들에게도 깊은 의미를 더한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으로 열연을 펼친 유해진은 무려 다섯 번째 천만 영화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배우 인생 첫 천만 영화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 역으로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박지훈은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천만 영화를 달성한 배우로 등극하는 등 독보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쇼박스]  극장을 나선 뒤에도 그치지 않는 '왕과 사는 남자'의 짙은 여운은 관객들의 입소문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쓸쓸했을 단종, 현세에 태어났다면 사랑 듬뿍 받으며 자기 꿈을 펼치는 평안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너무 맘 아파서 다시 한번 보러 갑니다"(네이버, symo****), "N차 관람으로 아빠랑 둘이 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디테일과 복선이 있다는 글을 보고 다시 보니 정말 다르더라구요"(CGV, 진정한****), "단종 눈 볼 때마다 그냥 심장에서 열이 울컥 올라오고 눈물이 맺힌다. 사람 사이 따뜻함과 역사의 슬픔을 보여주는 훌륭한 작품"(CGV, 뚜밥****), "레전드 영화! 보고 나오자마자 또 보고싶음"(메가박스, Mx****), "관객으로 입장해서 백성으로 퇴장함"(무명의 더쿠) 등 N차 관람을 부르는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과 가슴 뜨거운 감동을 향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식을 줄 모르는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천만 고지를 넘어선 '왕과 사는 남자'는 앞으로도 눈부신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역대 네 번째 사극 천만 영화에 등극한 2026년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6 19: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