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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 "대통령 SNS는 국정 속도전…다주택 규제 카드 여전히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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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야당대표 오찬 회동 무산에
"국민께 안정감 드릴 기회 놓쳐 아쉬움
코스피 5500 안주 안 해…코스닥 대책 지시"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3일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 관련 소셜미디어(SNS)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게시하는 것과 관련해 "행정의 '디테일'과 '속도'를 강조하는 대통령의 스타일이 반영된 적극적인 국정 운영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의 오찬 회동이 무산된 것에는 "설 연휴를 앞두고 국민께 안정감을 드릴 기회를 놓쳐 깊은 아쉬움을 표한다"고 했다.

이 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언론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KTV]

이 수석은 이 대통령의 다주택자 대출 규제 메시지를 예로 들면서 "대통령의 (메시지) 발신 이후, 즉흥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 로드맵을 갖고 얘기하고 있다는 것을 시장과 또 경제 매체들이 인식했다"며 "(그 이후로 부동산) 매물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다고 들었다"고 짚었다. 이어 "일부에서 기대하는 '버티기'가 통하지 않는다는 로드맵을 시장에 명확히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수석은 특히 "아직 본격적인 제도 개편 등 쓰지 않은 카드가 많다"며 추가 부동산 규제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수석은 "사실 지금 (규제 정책을) 쓴 게 별로 없다. 세제 개편도 한 곳도 없고,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중단한 것뿐"이라며 "본격적으로 개편하는 건 없다. 대출과 관련해서 일반적인 대출 규제를 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세종실에서 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은 김민석 국무총리, 오른쪽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사진=청와대]

12일 여야 당 대표와의 오찬 회동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불참으로 무산된 것에는 "만약에 오찬이 열렸으면 (이 대통령이) 여야의 입법 속도를 좀 내달라고 아마 주문했을 것"이라며 "또 다른 문제에는 미국의 관세 특별법 문제도 있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속도를 좀 높여달라는 주문이 있을 것으로 저희가 짐작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최근 코스피가 5500선을 돌파한 것에는 "대통령은 일희일비하지 말라고 자제시켰으며, 별도의 자축 행사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부동산 자금이 증시 등 생산적 금융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소신이 반영된 결과로 본다"며 "코스피에 비해 부진한 코스닥 시장에 대한 분석과 대책도 지시한 상태"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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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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