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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의전 갑질' 의혹 휩싸인 황희찬 측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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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슈퍼카 의전·렌트 서비스 과정에서 '갑질 논란'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황희찬 소속사는 즉각 대응에 나섰다.

12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황희찬이 1년간 차량 의전 서비스 계약을 맺은 A업체로부터 고가 차량을 제공받는 과정에서 잦은 차량 교체 요구와 사고 처리 방식 등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황희찬은 2024년 9월 A매치 기간 입국 당시에도 예정된 차량 대신 차량 업그레이드를 요구했다. 업체는 경기 종료 후 심야에 서울 상암동 일대에서 차량을 전달했다. 2024년 11월에는 황희찬이 발목 부상 치료를 위해 한국을 찾았을 때도 최초 배정 차량 대신 다른 차량으로 교체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황희찬. [사진=로이터] S2025.12.30 psoq1337@newspim.com

주요 쟁점이 된 사건은 2025년 5월 31일 새벽 영동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고급 차량 고장 상황이다. 황희찬이 차량 고장 후 업체에 출동을 요청했지만 현장에 차량을 둔 채 이동한 정황이 카카오톡 대화 등을 통해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차량이 고장 났을 경우 운전자는 사고 방지를 위한 표지를 설치해야 하는데, 황희찬은 비상등만 켠 채 현장을 떠났기에 도로교통법 위반에 해당된다는 주장이다. 황희찬 측 변호인은 "갓길에 최대한 붙였고 비상등을 켠 뒤 연락했다"며 "늦은 새벽 도로 상황이 위험해 지인 차량으로 이동했다"고 해명했다.

2025년 7월에는 주차 과정에서 접촉 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났고, 사고 처리를 업체가 진행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황희찬은 "뺑소니로 문제 되지 않느냐"고 묻기도 했으며, 업체는 "문제 없을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희찬의 누나이자 소속사 비더에이치씨 대표의 문제도 제기됐다. 매체는 황 대표 역시 해당 기간 동안 다양한 고급 차량을 이용하며 크고 작은 사고를 반복해서 일으켰다고 전했다.

업체 측은 "계약서에 없는 의전까지 요구받았다"는 취지로 주장했으며, 홍보 의무 이행도 충분치 않았다고 덧붙였다. 업체는 황희찬의 친척 및 측근을 사기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고소인 측은 차량 서비스 계약뿐 아니라 매니지먼트까지 맡겨놓고 계약상 의무는 이행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해 10억원대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황희찬 측은 계약 파기에는 사유가 있었고, 고소인이 허위 주장을 하는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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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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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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