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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대행 "변사 현장 사진 올린 경찰관, 엄정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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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변사 사건 현장 사진을 올린 경찰관을 질타하며 인권에 기반한 경찰 활동을 강조했다. 

유 대행은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변사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SNS에 부적절한 게시글을 올리며 유가족은 물론 많은 국민들께 상처를 줬다"며 사과했다.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은 12일 열린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에서 최근 변사 현장 사진을 SNS에 올려 물의를 일으킨 경찰관에 대해 질타하면서 인권 기반 경찰활동을 강조했다. [사진=경찰청] 2026.02.12 krawjp@newspim.com

이어 "국민 인권을 지켜야 할 경찰이 피해자 인권을 훼손한 것으로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국민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히 조치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광명경찰서 소속 A 경위는 지난 6일 변사 사건 현장에 출동했다가 현장 사진을 촬영 후 SNS에 게시했다. A 경위는 "이게 뭔지 맞춰(맞혀) 보실 분?"이라는 문구와 함께 현장 사진 4장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위는 "선지를 앞으로 먹지 말아야지" 등 고인을 조롱하는 글도 남겼다. 경찰청은 지난 10일 A 경위 직위를 해제하고 감찰 조사를 지시했다.

유 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종합치안대책 추진도 강조했다.

유 대행은 "국민 안전에는 어떤 이유로도 양보나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각급 지휘관들이 지역 내 치안을 직접 챙기고 24시간 빈틈없는 상황 대응과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대행은 오는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범죄 엄중 수사와 정치적 중립 유지도 강조했다. 특히 허위정보에 대한 엄정 대처를 당부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일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에 맞춰 전국 18개 시도청과 261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팀'을 구성했다.

유 대행은 "정당 공천단계부터 철저히 수사하고 부실대응과 편파수사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면서 "허위 정보를 생산해 유포하는 행위와 조직·전산적 방법 여론조작 행위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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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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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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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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