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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튀르키예 데뷔전서 오버헤드킥 데뷔골... 황의조와 '코리안더비'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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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페널티킥 유도·1골로 평점 8.6
'1도움' 황의조, 시즌 3골 3도움 기록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튀르키예 무대 데뷔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새 소속팀 베식타시에서 처음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베식타시는 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베식타스 파크에서 열린 알란야스포르와의 2025-2026 튀르키예 수페르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오현규가 베식타시 데뷔전에서 오버헤드킥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사진 = 베식타시 SNS] 2026.02.09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베식타시는 10승 7무 4패(승점 37)로 리그 5위를 유지했고, 알란야스포르는 4승 11무 6패(승점 23)로 10위에 자리했다.

오현규는 지난 5일 벨기에 KRC 헹크를 떠나 베식타시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적료는 약 1400만유로(약 241억원)에 달하며,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까지다. 이적 발표 나흘 만에 곧바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그는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데뷔전부터 팀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았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괴롭힌 오현규는 전반 31분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 공을 지켜내던 과정에서 수비수 위미트 아크다그의 반칙을 유도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이다. 이 페널티킥은 오르쿤 쾨크취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베식타시는 1-2로 추격에 나섰다.

오현규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팀이 한 골 뒤진 후반 9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높게 뜬 공을 몸을 던진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순간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와 골이 취소될 뻔했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득점이 인정되며 경기장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베식타시 선수와 경합을 펼치고 있는 황의조. [사진 = 알란야스포르 SNS]

이날 오현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슈팅 5회, 유효 슈팅 3회, 기회 창출 2회, 공격 지역 패스 3회 등을 기록했다. 또한 지상 볼 경합 성공률 57%(4/5), 공중 볼 경합 성공률 56%(5/9)를 기록하며 공격 전반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은 오현규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8.4점을 부여하며 데뷔전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또 다른 한국 선수의 맞대결도 성사됐다. 알란야스포르 소속의 전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 역시 선발 출전해 튀르키예 무대에서 이른바 '코리안 더비'가 펼쳐졌다. 황의조는 구벤 야친의 바로 아래에서 2선 공격 자원으로 나서 전반 9분 야친의 선제골을 도우며 1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29분 교체될 때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황의조는 풋몹 기준 평점 7.6을 받아, 팀 내에서 야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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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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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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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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