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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튀르키예 베식타시 이적설... "258억원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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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튀르키예 언론들이 축구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오현규의 베식타시 이적을 속보로 전하고 있다. 이적료는 1500만 유로로 한화로 약 258억원 규모다.

튀르키예 유력 스포츠지 포토마치와 파나틱 등은 3일(한국시간) "세르겐 얄츤 감독이 원했고 경영진이 마무리했다"며 베식타시 최전방의 새로운 다이너마이트라는 헤드라인으로 오현규의 이스탄불행을 전했다. 현지 매체는 "베식타시가 공격수 영입에서 마침내 폭탄을 터뜨렸다"며 "헹크에서 활약 중인 오현규와 모든 조건에 합의했다"며 오현규가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이스탄불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오현규. [사진=헹크] 2026.02.03 psoq1337@newspim.com

베식타시는 튀르키예 수도 이스탄불을 연고로 둔 강팀으로 같은 곳이 연고인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체와 함께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의 '3강'으로 꼽힌다.

보도에 따르면 베식타시가 처음 1200만 유로를 제시했으나 헹크가 이를 거절했고 이후 보너스를 포함해 1500만 유로까지 금액을 올리며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베식타시는 올겨울 태미 에이브러햄이 아스톤 빌라로 이적하며 생긴 최전방 공백을 오현규로 메운다는 구상이다.

튀르키예 매체들은 "베식타시는 에이브러햄 이적 이후의 공백을 한국인 골게터로 채우는 것"이라며 오현규를 '골 머신' 후보로 소개했다. 아울러 "이번 시즌 32경기에서 10골 3도움을 기록했다"며 "시즌 후반기에는 얄츤 감독 전술에서 핵심 카드로 활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오현규. [사진=헹크] 2026.02.03 psoq1337@newspim.com

오현규의 플레이스타일에도 주목했다. "강한 피지컬과 공중볼 장악 능력, 박스 안 결정력이 강점"이라며 "셀틱에서 피지컬 축구를 경험했고 한국 대표팀 주축 자원으로 성장했다"면서 "베식타시가 찾던 '움직임이 많은 스트라이커' 유형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오현규는 2024년 여름 셀틱에서 헹크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270만 유로였다. 1시즌 반 만에 몸값을 약 6배 끌어올렸다. 셀틱에서는 공식전 47경기 12골을 기록하며 국내 대회 트레블에 기여했다. 헹크 이적 이후에는 출전 시간과 역할이 확대되며 득점 생산성이 높아졌다.

이적이 성사되면 프리미어리그 직행 대신 '빅리그 교두보' 성격이 강한 튀르키예 쉬페르리그를 거치는 과정을 밟게 된다. 과거 김민재가 페네르바체를 거쳐 빅리그로 도약했던 경로와 겹친다. 쉬페르리그 이적 시장은 현지 시간으로 6일까지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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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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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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