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대구공무원노조연대 "TK통합 추진 중단·특별법 폐지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구공무원노조·대구교육청공무원노조·대구교사노조 등 '공동기자회견문' 발표
공노조 "행정통합은 원칙·절차의 문제"…졸속 추진 강하게 비난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경북통합 특별법'이 발의되고 실무추진단이 가동되는 등 'TK행정통합'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대구공무원노조와 대구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교사노동조합 등 공노조 3개 단체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독단적 졸속 추진을 반대한다"며 "제출된 특별법안의 폐지와 TK행정통합 추진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 공노조 3개 단체로 구성된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대구 공무원노조 연대'는 6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경북행정통합의 독단적 졸속 추진을 반대한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제출된 특별법안 폐기와 함께 통합 추진을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구공무원노조와 대구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교사노동조합 등 공노조 3개단체로 구성된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대구 공무원노조 연대'가 지난 6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TK통합 추진 중단과 제출된 특별법의 즉각 폐지"를 촉구하고 있다.[사진=대구시공무원노조] 2026.02.07 nulcheon@newspim.com

대구공무원노동조합 김영진 위원장은 대표 발언을 통해 "이토록 중요한 행정통합을 그동안 기득권을 유지하고 싶어 지지부진하게 추진해 오던 것을 지금이 적기이고 골든타임이라며 모든 절차와 시도민의 의사를 무시한 채 속도전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그 정당성을 상실했다"고 비판하고 "직원 복지는 권한대행의 직무 범위 밖이라고 철저히 외면하더니 정작 심사숙고하며 신중을 기해야 할 행정통합 추진에는 딴 사람처럼 행동한다"며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강하게 비난했다.

대구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윤태희 위원장은 "교육만큼은 정치적 계산이나 경제적 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안전한 울타리가 돼야 한다"며 "위에서부터의 통합이 지역 발전의 수단인지 선거 전략의 도구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직격하고 "결국 행정통합은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원칙과 절차의 문제다"며 졸속 추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대구교사노동조합 서모세 위원장 직무대행도 대표 발언을 통해 "지금의 행정통합은 교육을 희생시키는 무책임한 정책 폭주다"고 규정하고 "교사도 학부모도 지역 교육 공동체 모르게 추진되고 있다. 교육을 행정통합의 수단으로 삼는 시도를 즉시 중단하고 지역 교육 공동체가 참여하는 공식적인 공론화의 숙의 과정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 대구 공무원노조 연대는 이날 '제출된 특별법안 폐기와 통합 추진 즉시 중단'을 담은 공동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공동 기자회견문에서 이들 공노조 3개 단체는 "소수의 독단적 결정에 의한 졸속 통합이라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고,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소통의 절차가 생략된 것은 정치적 판단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교육의 본질이 보편성에 있다면 교육법과 제도가 사는 곳에 따라 다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며 "학교가 정치판이 되고 정치의 시녀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절차적 정당성 없는 졸속 행정통합 즉시 중단 ▶졸속 추진을 강행하는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시도민과 공무원에 대한 사과 ▶교육의 정치화가 담긴 통합특별법 폐기 ▶교육자치의 법적 기준 수립 등을 요구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