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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양준석 16점·마레이 더블더블... LG, kt 잡고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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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창원 LG가 수원 kt를 꺾고 선두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다.

창원 LG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수원 kt를 81-69로 꺾었다. LG는 이날 승리로 26승 11패로 2위 원주 DB, 안양 정관장과의 격차를 2경기로 벌렸다. kt를 상대로는 올 시즌 4승 1패를 기록하며 남은 맞대결 결과와 관계없이 상대 전적 우위를 확정했다. kt는 19승 19패로 순위는 6위로 내려앉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양준석이 3일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와의 홈 경기에서 수비에 갇혀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사진=KBL] 2026.2.3 psoq1337@newspim.com

LG는 양준석이 16점 8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다. 마레이는 13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유기상은 12점, 장민국은 10점을 보탰다. 허일영은 9점을 기록하며 초반 흐름을 잡았다. kt는 강성욱이 17점으로 분전했고 박준영이 14점을 올렸다. 데릭 윌리엄스도 12점을 기록했지만 경기 내내 리드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이날 경기 시작 전 해프닝이 있었다. 워밍업 도중 마이클 에릭의 덩크 과정에서 골대 림이 파손됐다. 예비 골대로 교체가 이뤄지며 경기는 예정 시간보다 늦게 시작됐다.

LG는 1쿼터부터 흐름을 잡았다. 허일영이 외곽에서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허일영은 1쿼터에만 3점슛 3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마레이의 골밑 득점까지 더한 LG는 22-16으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들어 LG는 이른 팀파울에 묶였지만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마레이가 포스트에서 꾸준히 득점을 올렸고 정인덕의 연속 득점이 나왔다. kt가 박준영과 강성욱을 앞세워 추격했지만 장민국의 3점슛으로 흐름을 끊었다. LG는 전반을 42-33으로 마쳤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레이가 3일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와의 홈 경기에서 골 밑슛을 하고 있다. [사진=KBL] 2026.2.3 psoq1337@newspim.com

kt는 3쿼터 초반 반격에 나섰다. 강성욱이 외곽포와 돌파로 득점을 이어갔고 데릭 윌리엄스의 3점슛이 더해지며 한때 3점 차까지 좁혔다. LG는 흔들리지 않았다. 장민국과 유기상이 연속 3점슛을 터뜨리며 다시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다. 에릭의 덩크슛까지 나오며 LG는 61-50으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에서도 LG는 강한 압박 수비로 kt의 공격 시간을 제한했고 유기상의 3점슛으로 격차를 벌렸다. 마레이는 블록슛과 덩크슛으로 골밑을 장악했다. 신인 임정현은 프로 첫 1군 경기에서 3점슛을 성공시키며 쐐기를 박았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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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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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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