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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에 목표가 3만6000원 상향" [모닝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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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 믹스의 60%가 고수익성 LNGc·컨테이너선"
"FLNG 2기 동시 건조 효과까지…미국·동남아 하청 확대로 외형 성장 기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오지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상선과 해양 부문 모두에서 고수익성 일감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삼성중공업의 2025년 4분기 연결 매출이 2조84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전 분기 대비 8.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5%, 전 분기 대비 38.0% 늘어 영업이익률(OPM) 11.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특히 상선 사업에서의 선종 믹스 개선과 해양 부문의 수익성 회복이 실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삼성중공업 로고. [사진=삼성중공업]

상선 부문에서는 저가 수주 물량이 완전히 해소되고, 2023년 이후 수주한 고수익성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과 컨테이너선 비중이 크게 높아진 점을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고수익성의 LNGC와 컨테이너선의 상선 믹스 비중이 60%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1억9400만달러 에버그린 메탄올 이중연료(D/F) 컨테이너선 4척, 2억4800만달러 MOL LNGC 2척, 2억5900만달러 K-Line LNGC 1척, 2억6000만달러 MOL LNGC 1척이 매출에 반영되며 가파른 믹스,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양 부문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탠 것으로 평가했다. 삼성중공업은 부유식 LNG액화설비(FLNG) 2기 동시 건조 체제에 본격 돌입한 상태로, 기존 말레이시아 ZLNG에 이어 캐나다 Cedar FLNG 프로젝트의 공정률이 상승하면서 고수익성 해양 물량의 매출 기여도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목표주가 상향은 2027년 실적 전망치 상향과 밸류에이션 유지에 따른 결과다. 오 연구원은 "2027년 주당순이익(EPS)을 6% 상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0배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조선사 중 믹스 개선이 가장 가파르며, 모잠비크 Coral FLNG 2호선(#2)과 미국 Delfin FLNG 수주 소식도 연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사업 확장과 외형 성장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짚었다. 오 연구원은 "지난해 8월에는 미국의 Vigor Marine과 미 해군 지원함 MRO 및 조선소 현대화, 선박 공동 건조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향후 중국 팍스오션, HSG성동조선, 베트남 PVSM 등 하청 건조를 통해 외형 성장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경쟁사들과 동일한 목표 PER 20배를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삼성중공업에 대한 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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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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