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AI의 종목 이야기] 오픈AI·MSFT, 머스크와 재판 피할 마지막 기회 잃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월 16일자 블룸버그 기사(OpenAI, Microsoft Lose Last Chance to Avoid Trial With Musk)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종목코드: MSFT)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TSLA) 최고경영자(CEO)가 제기한 소송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머스크는 샘 올트먼이 이끄는 스타트업(오픈AI)이 공익 재단으로 출발한 설립 취지를 저버리고, 소프트웨어 대기업으로부터 수십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한 뒤 영리 기업으로 전환하려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블룸버그]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연방 판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소송 기각을 요청한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는 4월 말 배심원 재판을 진행하라고 명령했다. 머스크는 2015년 올트먼 등과 함께 오픈AI를 출범시킨 뒤, 2023년에는 자신만의 인공지능 회사를 설립했다.

오픈AI는 성명을 통해 "머스크의 소송은 근거 없으며 그의 지속적인 괴롭힘 패턴의 일부일 뿐이다. 우리는 재판에서 이를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미 가장 풍부한 자원을 갖춘 비영리단체 중 하나인 오픈AI 재단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연방지방법원 판사 이본 곤잘레스 로저스는 머스크가 제기한 오픈AI의 공익 신탁 운영 약속 위반 주장을 기각하지 않았다.

판사는 판결문에서 "증거가 불분명하긴 하지만, 머스크는 자신이 오픈AI에 기여한 것이 특정한 공익적 목적을 가진 것이며, 두 가지 근본적인 조건을 달았다고 주장한다. 즉 오픈AI가 오픈소스로 운영되고 비영리로 남아야 한다는 것으로, 이는 오픈AI의 헌장과 설립 목적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오픈AI의 주장을 기각하며, 판사는 머스크가 중개인을 통해 스타트업에 3800만 달러의 종잣돈을 기부한 사실이 그가 해당 조건을 집행할 법적 지위를 잃게 하지는 않는다고 판단했다.

판사는 판결문에서 "그와 달리 판단한다면 광범위한 자선 신탁의 집행이 크게 약화될 것이며, 이는 현대적 추세에 반한다"고 밝혔다.

또한 판사는 머스크가 제기한 사기 혐의 역시 기각하지 않았다. 이는 오픈AI 공동 창업자 그렉 브록맨의 2017년 이메일과 개인 메모를 근거로 한 것이다. 브록맨은 같은 해 9월 머스크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오픈AI가 "비영리 구조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두 달 뒤 브록맨은 개인 메모에서 "우리가 비영리에 전념한다고 말할 수 없다. 전념한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 만약 세 달 뒤에 우리가 B-코프를 하고 있다면 그것은 거짓말이었다"라고 적었다.

곤잘레스 로저스 판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가 머스크와 같은 기부자에 대한 책임을 위반하도록 도왔는지 여부는 배심원이 판단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머스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막연한 의혹을 넘어 실제로 잘못된 행위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당한 증거를 제시했다"고 판결문에 적었다.

다만 판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머스크의 희생을 통해 '부당하게' 이익을 얻었다는 머스크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판사는 이를 인정하려면 머스크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최소한 '준계약적 관계(quasi-contractual relationship)'를 맺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판사는 판결문에서 "머스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떤 이익을 유지한 것이 부당하다는 점을 입증할 증거나 사실을 제시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머스크의 변호사 마크 토베로프와 마이크로소프트 측 대표는 논평 요청에 즉각적으로 응하지 않았다.

챗GPT의 개발사인 오픈AI는 최근 기업가치가 5,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으며, 지난해 10월 구조조정을 발표했다. 당시 오픈AI는 오랜 후원자인 마이크로소프트에 27%의 지분을 부여했으며, 이를 통해 비영리 부문이 영리 사업 운영을 계속 통제하는 형태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오픈AI의 공익 기업 전환은 샘 올트먼 CEO가 오랫동안 추구해온 목표를 실현한 것이다.

머스크와 올트먼은 한때 사업 파트너였으나 지금은 격렬한 갈등 관계로 변해, 2024년부터 오픈AI의 미래를 둘러싸고 법정에서 대립해왔다. 머스크가 설립한 xAI는 현재 오픈AI의 주요 경쟁자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오픈AI는 머스크가 비영리 부문 자산을 974억 달러에 인수하겠다는 비공식 제안을 거절했다.

올트먼은 머스크가 오픈AI의 구조조정을 문제 삼아 제기한 소송에 대해 경쟁사를 늦추기 위해 법적 시스템을 무기화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귀연, 尹 내란 선고 후 북부지법行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을 심리 중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이달 말 서울북부지법으로 전보된다.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이 기소한 사건을 맡고 있는 이진관·백대현·우인성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100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오는 23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561명, 지방법원 판사 442명 등이 대상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두 번째 공판에서 취재진들의 퇴장을 명령하고 있다. 2025.04.21 photo@newspim.com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번 인사에서 서울북부지법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련 혐의 심리를 맡아왔으며, 이 사건은 오는 19일 1심 선고기일만 남겨두고 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서 징역 23년을 선고한 이진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백대현 부장판사,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우인성 부장판사도 잔류한다. 3대 특검이 기소한 사건들을 심리한 재판장들 가운데 지 부장판사만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132명의 법관이 지법 부장판사로 신규 보임됐다. 여성법관 비율은 45.5%(60명)이다. 연수원 40기 판사들이 처음으로 지법 부장판사로 보임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진관 부장판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첫 재판을 심리하고 있다. 2025.09.30 photo@newspim.com 대법원은 이번 인사에서 비재판보직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근무시기를 유연화하고, 보다 많은 법관에게 상고심 근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재판연구관 보임을 확대했다. 재판중계, 재판지원 AI 도입 등 사법제도 관련 과제 추진을 위해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에 기획조정심의관 1명을 증원했다. 서울남부지법 김기홍 판사가 겸임한다. 사법인공지능정책 수립을 위해 사법인공지능심의관 1명도 신설했다. 이강호 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판사가 해당 직을 수행한다. 신임법관 연수 및 법학전문대학원 강의 지원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법연수원 교수 1명도 증원했다. 퇴직 법관은 45명으로, 70~80명 규모였던 과거에 비해 절반 가까이나 줄었다. 퇴직자가 줄어든 이유로 '스마트워크' 제도의 안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워크는 재판이 없는 날 근무지가 아닌 법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근무 제도다. 대법원은 지난해부터 주 2회 원격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right@newspim.com 2026-02-06 15:20
사진
'50억 클럽' 곽상도 1심 공소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아들 곽병채 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오세용)는 6일 오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곽 전 국민의힘 의원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아들 곽 씨에게 각각 공소 기각과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사진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뉴스핌DB] 재판부는 "선행 사건과 사실상 동일한 내용에 대해 다시 판단을 받게 하는 것으로, 무죄를 뒤집기 위한 자의적인 공소권 행사"라며 "실질적으로 동일한 사안에 대해 1심 판단을 두 번 받는 실질적 불이익을 받은 만큼 공소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또 재판부는 "곽병채가 곽상도 전 의원의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하기로 명시적·묵시적으로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고, 기능적 행위 지배도 인정되지 않는다"며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범죄 사실이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특가법상 알선수재 방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화천대유 관련 자금이 곽 전 의원에게 후원금 명목으로 기부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양형과 관련해 재판부는 "알선수재 방조는 공무 집행의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범죄이고, 정치자금법 위반 역시 정치 자금의 투명성을 훼손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1심 선고 직후 서울중앙지법 서관에서 "1차 수사로 기소돼 무죄를 선고받았고, 2차 수사로 기소돼 오늘 공소 기각 판결을 받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그 사이 잃어버린 명예와 모든 것들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보상받아야 할지 답답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검찰은 아들 곽 씨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또한, 수수한 뇌물 액수의 2배에 해당하는 벌금 50억 1000여 만 원과 추징금 25억 5000여 만 원을 명령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들과 함께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 씨에게는 범죄수익 은닉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한편,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21년 4월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김 씨로부터 하나은행 컨소시엄 이탈 방지 청탁 알선 대가 및 국회의원 직무 관련 뇌물로 약 25억 원 상당을 수수하면서 이를 화천대유 직원이던 곽 씨의 퇴직금과 성과급으로 가장,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아들 곽 씨는 곽 전 국민의 힘 의원의 25억 원 상당의 뇌물 수수에 공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특가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다. pmk1459@newspim.com   2026-02-06 15: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