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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주자] 박강수 vs 유동균·한기영·박경수…'강북 핵심'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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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파전…유동균·한기영·박경수
유동균 전 구청장, '사법리스크' 발목
박강수 재선 도전 가능성 확대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면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중 서울 강북권 핵심 지역인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중 하나인 마포구청장 후보에 눈길이 쏠린다.

마포구는 청년층과 신혼부부 선호도가 높고, 상권과 사무시설이 많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이다. 지난 12년간 민주당이 압승을 차지했지만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당선됐다. 부동산 정책 등에 대한 반발감으로 보수 지지세가 확대된 것으로 읽힌다.

현재 민주당 당내 경선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유동균 전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한기영 서경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기자 출신인 박경수 마포미래발전연구원 원장이다.

유 전 구청장은 마포에서 오랜 세월 정당활동을 해 온 인물이다. 구의원, 시의원, 구청장 순서를 밟았다. 더불어민주당 마포을 사무국장과 서울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그는 2018년 제44대 마포구청장을 지냈다. 지난 2022년 재선을 도전했지만 부동산 이슈와 공직선거법·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휘말리면서 박강수 당시 후보에 밀려 실패했다.

구청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유 전 구청장의 사법리스크는 걸림돌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유 전 구청장은 2022년 당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코로나19 유공자 표창을 기존 80장에서 800장으로 늘려 배분하는 방식으로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는 공직선거법 위반 및 개인정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1심 재판부는 양 혐의 모두 유죄로 보고 각각 벌금 90만원,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항소심도 이 판결을 유지했다.

또 다른 민주당 후보로는 한기영 교수가 있다. 한 교수는 현재 민주당 마포갑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제10대 서울시의회 의원 출신으로 청년 특별위원회위원,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대변인을 역임하기도 했다. 21대 대선에서는 마포갑 총괄 선대본부장을 맡았다. 현 구청장 및 구청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과 비교해도 젊은 편에 속한다.

박경수 원장도 경선 후보 중 하나다. 그는 BBS불교방송 기자 출신으로 '박경수의 아침저널' 앵커, 보도국장을 맡았다. 21대 대선 당시 이재명 민주당 후보 총괄특보단 후보 직속 사회특보단 종교특보를 역임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에서는 박 구청장이 재선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박 구청장은 일찌감치 출간기념회를 열고 유권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지난 11월 3일 박 구청장은 케이터틀 컨벤션홀에서 '날마다 설레는 마포' 북 콘서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 구청장은 "이 책은 제 개인의 기록이라기보단 '우리 마포의 이야기'"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올해 신년인사회에서 재선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지난 7일 마포구 신년인사회에서 박 구청장은 '마포강변 8.2 프로젝트'를 비롯해 AI·청년 중심의 산업 구상, 수변 공간 조성 등을 제시하며 민선 9기 비전도 내놨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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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찜통더위에 전력수요 급증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짧은 장마 이후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올여름 전력수요가 처음으로 90기가와트(GW)를 넘어설 전망이다. 정부가 발전설비를 총동원하고 있지만, 전력예비율이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1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올여름 전력피크를 8월 셋째 주로 전망했지만, 때 이른 폭염으로 7월부터 전력피크에 도달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 저녁시간 94GW 전망…전력예비율 10%로 뚝 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7시 최대전력수요는 94GW로 전망됐다. 전력거래소는 최초 전망에서 최대전력수요를 91.8GW, 공급예비력 12.3GW(예비율 13.4%)로 전망했지만, 늘어난 전력수요를 반영해 수정했다. 전력거래소는 "이 시간대 예비력은 9383MW로 '정상' 상태"라며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6년 7월 13일 최대전력수요 전망 [자료=전력거래소] 2026.07.13 dream@newspim.com 하지만, 이 시간대 공급예비력이 9.4GW 규모로 감소하면서 예비율도 10%로 뚝 떨어질 전망이다. 예비율이 10%까지 떨어진 것은 올여름 들어 처음이다. 정부가 가동할 수 있는 발전설비를 총동원해도 전력예비율이 10% 이하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폭우나 태풍으로 인한 전력설비 불시고장, 역대급 폭염에 따른 비상 상황에 대비해 약 8.8GW의 예비자원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정부, 8월 3주 전력피크 전망…7월 경신 가능성 지난해 여름에도 이른바 '마른장마'로 인해 7월 둘째 주부터 폭염에 시달렸다. 때 이른 폭염이 지속되면서 7일 8일 최대전력수요가 95.7GW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해 여름철 전력피크(96GW, 8월 25일)와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 기후부는 지난달 25일 올여름 최대전력수요가 8월 3주차에 94.1GW(기준)~98.8GW(상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때 공급능력은 107GW 규모이며, 예비력은 13.9GW(기준)~8.2GW(상한)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AI 일러스트=최영수 선임기자] 2026.06.25 dream@newspim.com 하지만 폭염 속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미 7월부터 정부의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 특히 13일 공급능력이 103.4GW에 그치면서 운영예비력도 9.8GW(예비율 10%)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력거래소는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1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처음 맞는 여름이어서 기후부 체제 하에서 전력수급 능력이 어떻게 달라질 지 첫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다. 기후부는 전력피크가 예상되는 오후 6~7시 시간대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기후부는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수요관리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냉방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dream@newspim.com 2026-07-1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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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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