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CES 2026] 삼성SDS, AI 에이전트 기반 AX 혁신 선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공·금융·제조 맞춤 시연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 제시
AI 인프라·플랫폼·솔루션 아우르는 'AI 풀스택' 역량 강조
범정부 AI 공통기반·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사업 참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SDS가 8일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 업무 혁신 사례를 공개하며 기업과 공공 부문의 AI 트랜스포메이션(AX)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행사 기간 단독 전시룸을 마련하고 공공·금융·제조 업종 임직원의 하루 일과를 중심으로 한 AI 에이전트 시나리오를 선보였다. 유해 영상 분석·신고, 카드 입회 심사, 가상 고객 리서치 등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사례가 공개됐으며, AI 에이전트로 변화된 정부부처 주무관의 하루를 구현한 시연이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연에 따르면 정부부처 주무관은 출근과 동시에 삼성SDS의 '퍼스널 에이전트'로부터 주요 일정과 업무 브리핑을 받고, 필요한 추가 정보와 맥락을 즉시 확인한다. 이후 생성형 AI가 적용된 화상회의 솔루션 '브리티 미팅'을 활용해 관련 담당자들과 회의를 진행하며, 이동 중에도 음성 기반으로 메일 확인과 일정 등록 등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사진은 'CES 2026' 삼성SDS 프라이빗 부스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이준희 대표이사(사장)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SDS]

또한 오후에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유해 영상 분석과 신고 처리 업무를 수행하고, 보고서와 보도자료 초안 작성까지 지원받는다. 삼성SDS는 이러한 AI 에이전트 활용을 통해 하루 근무시간의 약 67%에 해당하는 5시간20분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고객 개념검증(PoC) 결과를 토대로 한 수치다.

삼성SDS는 이 같은 AI 에이전트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AI 인프라, AI 플랫폼, AI 솔루션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역량을 강조했다. AI 인프라 측면에서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중심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클라우드플랫폼(GCP),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 환경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 엔비디아와 협력해 최신 GPU인 B300 모델도 선제 도입했다.

AI 플랫폼 영역에서는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를 통해 삼성 LLM과 주요 글로벌 언어모델을 통합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 최초로 오픈AI의 '챗GPT 엔터프라이즈' 리셀러 파트너로 참여해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AI 솔루션 부문에서는 협업 솔루션 '브리티웍스'와 '브리티 코파일럿'을 비롯해 글로벌 업무 솔루션을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SDS는 이러한 AI 풀스택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전략에도 참여하고 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에 입주한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로서 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을 수용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AI 공통기반 사업과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사업을 수행 중이다.

범정부 AI 공통기반 사업에는 삼성SDS의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가 적용됐으며,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사업을 통해 약 300개 공공기관과 72만 명의 공무원이 사용하는 '온나라 업무관리 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전환하고 있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은 "CES 2026에서 기업 고객의 AX를 위한 삼성SDS의 AI 풀스택 역량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반 업무 혁신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SDS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AI 에반젤리스트 역할을 수행하는 'AX센터'를 신설하고, 기업 고객의 AI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