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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중 정상 후속조치...올 여름 韓中 청소년교류, 바둑·축구 첫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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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중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올 여름부터 양국 청소년 교류 종목에 바둑과 축구가 전격 도입된다.

7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정상회담에서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이행 방안의 하나로 올 여름부터 바둑과 축구를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이 조치는 단순히 종목을 늘리는 차원을 넘어 2016년 사드 배치 이후 이어진 '한한령'이 실질적으로 풀리고, 스포츠와 문화 교류가 전면 재개된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6.01.05 ys1744@newspim.com

문화체육관광부와 관련 부처에 따르면, 바둑과 축구의 양국 청소년 교류는 정상회담 합의 사항인 '미래세대 교류 활성화'를 이행하기 위한 첫 번째 실무 방안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의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한중 하계 청소년 교류 사업에 바둑과 축구를 추가하기로 확정했다"며 "스포츠를 매개로 양국 청소년들이 우호를 다지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한중 하계 청소년 교류는 탁구, 배드민턴, 농구 등 3개 종목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이번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양국은 문화·스포츠 교류 확대에 합의했고, 그 첫 번째 이행 방안으로 바둑과 축구를 리스트에 올렸다.

매년 7월 중국 청소년을 한국으로 초청하고, 11월 한국 청소년들이 중국을 방문하는 정례적 방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 체육총국이 구체적인 형식을 협의 중이다. 단순 친선 대회가 될지, 공동 훈련 형태가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한중 청소년 바둑 대회 또는 축구 캠프가 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은 바둑 종주국이다. 한중 청소년들이 바둑을 두는 수담(手談)을 나누며 정서적 유대를 쌓는 것은 양국간의 깊은 신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경주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에서 논의됐던 이창호 9단과 '바둑 애호가'인 시진핑 주석의 대국을 진행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대국은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등 중국측의 여러 이유로 무산됐다. APEC 당시 이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최고급 비자나무 원목으로 제작한 1억원 상당의 '본비자 바둑판'을 선물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바둑 아마5단, 시주석은 5급으로 전해졌다.

축구는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다. 중국 내 '축구 굴기' 열풍과 한국의 탄탄한 유스 시스템이 한중청소년 교류를 통해 만나는 지점이다.

이번 교류 확대가 주목받는 진짜 이유는 한한령의 완전한 종식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문화콘텐츠 교류 진전에 공감대가 있었다. 양쪽 모두가 수용 가능한 분야부터 점진적, 단계적으로 문화콘텐츠 교류를 확대하고 드라마, 영화 등은 실무부서 협의로 진전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문화스포츠계 관계자들은 "스포츠는 정치적 갈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라며,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물꼬로 향후 K팝 공연등 고부가가치 문화 콘텐츠 산업의 규제 완화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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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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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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