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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홍규 강릉시장 "경제도시·관광도시 대전환…'미래 100년' 정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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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이 2026년을 '경제·관광 대전환의 결실을 거두는 해'로 규정하고, 시민 모두가 잘사는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실현을 향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민선 8기는 시작도, 방향도, 목표도 오직 시민이라는 신념으로 경제와 관광을 두 개의 축으로 하는 성장동력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지난 3년 6개월간의 변화와 혁신 성과 위에 강릉의 미래 100년을 여는 도약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사진=강릉시] 2026.01.02 onemoregive@newspim.com

지난해 강릉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4,771억 원과 61건 1,713억 원의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해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 도시바람길숲, 바이오 의료기술개발, 일반농산어촌·어촌신활력·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 주요 시책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김 시장은 올해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옥계항만의 컨테이너 부두 반영, 철송장 건설, RE100 배후 국가산단 조성, 국도 7호선 확장과 정동진 IC·TG 신설, 남항진~안인 동해안 경관도로 등 광역 교통·물류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다운 경제도시'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강릉~제진 철도,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연구개발특구·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연계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제시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를 목표로 국제 수준 숙박 인프라와 권역별 관광 인프라 확충, 도시재생과 상권 활성화를 통한 구도심 활력 제고를 강조했다. 특히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와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컨벤션센터와 올림픽 유산 경기장을 활용한 스포츠·마이스(MICE) 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또한 "더 따뜻한 강릉"을 위해 복지·농어촌·문화·체육 정책의 질적 향상도 약속했다.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에 맞춘 '강릉안애 통합돌봄' 추진, 영동권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와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교육발전특구·강릉형 IB 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전통문화유산 보존과 문화도시 위상 강화,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스토브리그·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스포츠도시' 위상 제고 등이 핵심 방향으로 제시됐다.​

농어업·환경·안전 분야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센터 신축, 미래형 선진농업 기반 확대, 수산자원 생태계 복원과 어촌 활력 제고, 상수도·하수도 정비,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과 도시침수 예방 사업을 통해 도시와 농어촌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기후위기에 대응한 선제적 방재 체계 구축을 통해 '든든한 안전도시 강릉'을 만들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김홍규 시장은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듯, 뜨거운 열정과 하나 된 마음으로 성장동력을 높여 2026년에는 더 치열하고 역동적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제도시다운 강릉, 관광도시다운 강릉을 완성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재정 확충,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자립 가능한 100만 특례도시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함께 성장하는 도시, 시민 모두가 잘사는 강릉을 당당히 만들어가겠다"며 새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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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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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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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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