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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底连签大单 韩国军工订单余额有望破100万亿韩元大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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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2月30日电 以韩华航空航天为代表的韩国军工企业,近期在年末接连签下大规模订单。继半导体、汽车之后,韩国军工产业已成为韩国新的"出口主力军"。在今年创下历史最佳业绩的基础上,业内普遍看好明年的发展前景,订单余额有望突破100万亿韩元(约合人民币4880亿元)。

图为韩华Aerospace生产的K9自行火炮。【图片=韩华Aerospace提供】

回顾历史,直到2000年代初期,韩国军工在欧洲等全球市场的存在感仍十分有限,如今成为"出口主力军"主要得益于过硬的技术实力、价格竞争力以及以"自主国防"为背景的政府支持和快速交付能力。尤其是2022年爆发的俄乌战争,被认为是引爆韩国军工热潮的催化剂。

据军工业界29日消息,韩华航空航天近日与爱沙尼亚签署了一项规模达4400亿韩元的多管火箭炮系统"天舞(Chunmoo)"出口合同。凭借政府的积极支持以及此前K9自行火炮出口所积累的信誉,韩华航空航天成功打入北约(NATO)成员国爱沙尼亚市场。

公司计划以此次出口为跳板,面向挪威、拉脱维亚、立陶宛等波罗的海国家及北欧地区全面推广"天舞"系统,推动其成为继K9之后的"第二个韩国军工全球爆款产品",实现出口市场多元化。

韩华系统近期还中标韩美联合指挥控制系统(AKJCCS)重建项目。该项目有望成为在战时作战指挥权移交前夕、由韩国军方主导联合战术的首个AI指挥体系。项目规模为937亿韩元,计划持续至2029年底。

联合指挥控制系统是负责在韩半岛全域执行韩美联合行动指挥与控制的核心系统,于2015年起投入使用。随着系统运行与安全问题保守诟病,加之作战指挥权移交和联合指挥结构变化,对技术升级的需求不断上升,最终决定对系统全面重建。

LIG Nex1于24日表示,已与韩国防卫事业厅签署韩国型电子战机(Block-I)系统开发项目合同,金额达1.5593万亿韩元,相当于该公司去年合并营收的47.59%。

该项目旨在开发一种大型特种任务机,通过在航空器上搭载任务设备,收集并分析周边国家的威胁信号,在战时实施电子攻击(干扰)以瘫痪和扰乱敌方防空网和无线指挥通信体系。

电子战机能够压制敌方飞机、地面雷达等电子设备,甚至使其通信系统失效,被视为现代战场的必备装备。目前,全球仅有美国、中国和俄罗斯等少数国家具备独立掌握电子战机技术的能力。

韩国航空航天工业(KAI)近日与英国空客签署了一项价值5033亿韩元的合同,将为A350-900和A350-1000机型追加供应主翼关键结构件"翼肋"。合同期限为2032年2月至2034年9月。

随着年末一系列大规模订单落地,韩国军工企业的订单余额预计将破100万亿韩元。截至今年第3季度,韩华航空航天的订单余额约为30万亿韩元,KAI和LIG Nex1分别为26万亿韩元和23万亿韩元;现代乐铁在军工领域的订单余额也已超过10万亿韩元。

军工业表示:"在欧洲、中东等主要武器采购国中,'交付快、性价比高'的认知正在扩散,韩国军工企业受到广泛关注。政府也正以'跻身世界四强'为目标,加强出口支持和统筹机制建设,预计这一良好势头在短期内仍将持续。"(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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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韓 경제, 회색코뿔소 상황"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 후보자가 29일 지명 후 첫 출근길에서 "한국 경제는 오랫동안 많은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무시하고 방관했을 때 치명적인 위협에 빠지게 되는 회색코뿔소(Gray Rhino)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임시 집무실이 차려진 서울 종로구 예금보험공사로 출근하면서 한국 경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가 성장 잠재력이 훼손되는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고물가 고환율의 이중고가 민생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12.29 choipix16@newspim.com '회색코뿔소'라는 용어는 미국 경제학자 미셸 워커가 2013년 다보스포럼에서 처음 사용했다. 지속적인 경고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쉽게 간과하는 위험 요인을 말한다. 이 후보자는 "단기적 대응을 넘어서서 더 멀리 더 길게 보는 그런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며 "이런 맥락에서 기획예산처가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 경제가 직면한 5대 구조적 문제점으로는 인구, 기후, 극심한 양극화, 산업 대격변, 지방 소멸을 꼽았다. 다만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 문제가 아닌 중장기적으로 발생한 '위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예산과 기획을 연동하는 방식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기획과 예산을 연동시키는 방식이 필요하다"며 "불필요한 지출은 찾아내서 없애고 민생과 성장에는 과감하게 투자하는 그런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국민의 세금이 미래를 위한 투자가 되게 하고, 그 투자는 또다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이런 전략적 선순환을 기획예산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후보자는 '현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별도로 (간담회 등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야당 정치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기획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유'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즉답을 피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12-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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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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