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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부강한 광주 위해 역량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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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년 기자회견..."AI-미래차-반도체 삼각축 육성할 것" 강조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2026년을 '부강한 광주' 원년으로 선포했다.

강 시장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시정 성과와 내년도 시정 방향을 설명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23일 강기정 광주시장이 시청 중회의실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시정 성과와 내년도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2025.12.23 bless4ya@newspim.com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다사다난했던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광주가 빛났던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작년 12월 3일 계엄 밤 광주는 달랐다"며 "청사를 통제하라는 정부의 요구를 단호히 거부하고 연석회의를 열고 비상계엄이 무효임을 선언했다"고 소개했다.

이는 "전국 지방정부 중에 유일하게 광주에서만 있었던 일이며 80년 광주 정신이 발휘된 순간이었다"며 "그리고 마침내 전국 최고 투표율로 새로운 민주정부 탄생을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광주 군공항 이전 관련해 "광주의 노력이 이재명 대통령의 굳은 의지와 만나면서 대통령실 직속 광주 군공항 이전 TF가 출범했고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며 종전부지를 광주형 실리콘밸리로 조성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도시철도 도로 개방 역시 약속드린 12월 22일까지 완료했다"며 "남은 공사도 제때에 안전하게 마무리해서 개통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KTX 호남선 증편 관련해서 "우리가 노력한 결과 10년 만에 지난 11월부터 KTX-산천 열차가 1일 2회 증편됐고, KTX 청료 중련 운행을 위한 변전소 개량 사업도 국비 100억원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나아가 "2027년 KTX-SRT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과 2028년 평택-오송구간 2복선화가 완성되면 고속철도 호남선 증편이라는 광주시민의 오랜 숙원도 해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시장은 "사람이 모여드는 꿀잼도시로 만들겠다"며 더현대 광주,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 어등산 스타필드 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국회도서관 분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광주관 등 3대 국립문화시설 유치로 도시의 품격과 매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반도체 삼각축을 중심으로 미래산업을 키우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1조원 규모의 '국가NPU전용 컴퓨팅센터' 설립 ▲6000억원 AX실증밸리 사업 ▲2조5000억원 규모의 'AI모빌리티신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국비 617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차 200대'가 도심 곳곳을 누비는 자율주행 실증사업 ▲'대한민국 반도체 첨단 패키징 기지' 조성도 병행해 광주를 '규제프리 실증도시'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강 시장은 끝으로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출범과 행정 통합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동반성장의 실질적 출발점"이라며 "광주와 전남은 교통‧산업‧에너지‧환경을 함께 설계하며 궁극적으로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bless4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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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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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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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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