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표준설계 2028년, 상용화는 미정…SMR 세액공제만 앞서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부가 23일 SMR 등 미래형 에너지를 국가전략기술로 포함해 R&D·투자세액공제를 확대하기로 했다.
  • 국가전략기술 지정으로 기업의 연구개발·사업화시설 투자에 대한 법인세 감면이 늘어나지만, 상용화 전 단계 기술 지원에 따른 논란이 제기됐다.
  • 정부는 내년 1일까지 대상 기술·시설 범위와 사업 중단 시 환수 기준 등 사후관리 장치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부, SMR 국가전략기술 지정 추진
"사업 실패 땐 환수 가능할까" 숙제도
SMR 특별법으로 행정·재정 지원 예고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정부가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미래 기술을 투자세액공제 우대 대상인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하기로 하면서 구체적인 공제 요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세대 원전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전에 기술과 공급망을 선점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기업이 부담해야 할 사업 실패 위험까지 정부가 세금으로 떠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23일 정부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연구개발(R&D)·투자세액공제가 우대되는 국가전략기술에 SMR 등 미래형 에너지 분야를 포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민관합동 SMR 얼라이언스 출범식 참석자들이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경청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민관합동 SMR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정부와 재계는 향후 운영 방향을 발표와 함께 참여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뉴스핌DB]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에너지 자립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재생에너지와 미래형 에너지를 국가 차원에서 육성해야 한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SMR을 R&D·투자세액공제 우대 대상에 포함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되면 기업이 받는 세제 혜택은 크게 늘어난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상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비에는 중소기업 40%, 그 밖의 기업 30%의 기본 세액공제율이 적용된다. 매출액에서 연구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최대 10%포인트의 추가 공제도 가능하다.

사업화시설 투자에는 중소기업 25%, 그 밖의 기업 15%의 기본공제율이 적용된다. 직전 3년간 연평균 투자액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10%의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이 내야 할 법인세를 줄여준다는 점에서 국가 재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만 아직 사업화 단계에 이르지 못한 미래 기술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둘러싼 논란도 예상된다. 혁신형 SMR 개발사업은 2028년까지 표준설계를 개발하고 인허가를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면서, 실제 상용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오는 9월 11일 시행을 앞둔 SMR 특별법을 바탕으로 경수형 혁신 SMR의 상용화 기술과 비경수형 차세대 SMR, 초소형모듈원자로(MMR) 핵심 기술 개발도 추진된다.

정부와 민간기업, 공공기관이 공동 출자하는 회사의 설립까지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이미 행정·재정적 지원이 예정된 상황에서 세액공제까지 더해지면 지원이 중복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배경이다.

정부는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세법 시행령 개정이 예정된 내년 1월까지 구체적인 대상 기술과 사업화시설의 범위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가전략기술 사업화시설로 세액공제를 받은 후 SMR 사업이 중단되거나 해당 시설이 범용 제품 생산에 사용될 경우에 대비한 사후관리 장치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불확실성이 큰 기술과 사업일수록 공제 요건과 환수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산 등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SMR의 중요성이 커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기술적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세대 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정부의 정책 의지가 반영된 조치"라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