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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천지 직권취소 정당…대법서 최종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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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심 이어 대법원도 상고심 기각…공익 필요성 최종 확정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일산동구 풍동 대형 물류센터의 종교시설 용도변경 허가 직권취소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대법원 판결로 최종 승소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법원은 이번 선고에서 신천지 측이 고양시장을 상대로 낸 '용도변경허가 취소처분 취소소송' 상고를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1심과 2심에 이어 상고심까지 모두 승소하며 직권취소 처분의 적법성과 공익적 필요성이 최종 확정됐다.

고양시청(왼쪽)과 신천지 건물 전경. [사진=고양시] 2025.12.13 atbodo@newspim.com

문제가 된 건물은 2018년 신천지가 고양시에 종교시설 용도변경을 신청했으나 주차장 부족과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건축심의에서 부결된 바 있다. 이후 2023년 6월 신천지 종교단체가 아닌 개인 명의로 행정청을 속여 건물 2층 일부만 대상으로 신청, 심의를 회피하며 허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고양시는 2023년 8월 허가를 내줬으나 건물주가 신천지임을 확인한 뒤 같은 해 12월 기망행위를 이유로 직권취소했다. 실상이 지역사회에 알려지자 주민들은 안전과 교육환경 침해를 우려하며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고양시는 주민 의견과 공익 가치를 반영해 2024년 1월 직권취소를 결정, 행정적 불신을 바로잡았다.

신천지 측은 "특정 종교라는 이유로 부당한 차별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4월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1·2심과 마찬가지로 고양시 조치가 적법하다고 판단해 상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대법원 판결은 지역사회 갈등과 주민 우려를 해소하고 공공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시 결정의 정당성을 사법부가 최종 확인해 준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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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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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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