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안지오랩, 세포 투과성 펩타이드 기반 기술로 신사업 확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R&D 파이프라인 및 사업화 아이템 다각화 전략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안지오랩은 신규 세포 투과성 펩타이드(Cell-Penetrating Peptide, CPP)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발명의 명칭: 세포 투과성이 향상된 신규 세포 투과성 펩타이드 및 이의 용도)를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본 기술은 기존 CPP 대비 세포·피부 투과능이 획기적으로 향상됐으며, 낮은 세포독성과 뛰어난 생체적합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치료제와 화장품 등에 동시에 응용이 가능한 차세대 플랫폼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혈관신생 억제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안지오랩은 신규 CPP(Cell-Penetrating Peptide) 기술의 국내 특허 출원을 계기로 천연물 신약, 항체, 펩타이드 치료제, 고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멀티 파이프라인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안지오랩 로고. [로고=안지오랩]

안지오랩은 창업 초기부터 혈관신생 억제 연구에 주력해 왔다. 대표적으로 혈관신생 억제 천연물의약품 ALS-L1023은 상명이노베이션에 기술이전 되어 현재 국내에서 습성 황반변성(AMD)에 대한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치주염 치료제로 임상 2상이 완료된 ALH-L1005는 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NDI 승인을 획득해 미국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는 최근 이러한 천연물 기반 성과를 넘어 항체·펩타이드 기술로 연구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항체 분야에서는 특정 암세포를 표적하는 항체에 광감각제를 결합한 photoimmunotherapy(PIT) 항암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이미 in vitro에서 뚜렷한 POC(Proof of Concept)를 확보하고 in vivo 효능시험을 준비하고 있어 항암 파이프라인 확장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출원한 신규 CPP 기술은 세포·피부 투과능을 크게 강화한 플랫폼으로, 다양한 치료제와 기능성 소재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다. 동물실험에서 세포를 투과하기 어려운 고분자의 피부재생 치료제나 화장품 원료에 CPP를 결합한 복합체는 CPP를 결합하지 않은 원료에 비해 월등히 빠른 상처 회복과 피부재생 효과를 보였다. 이는 현재 주사로 투여해야 효과를 나타내는 제형을 피부 도포로 대체할 수 있게 된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빠른 시일내 고기능성 피부재생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과 분야에서도 CPP를 결합한 고분자 단백질·항체가 점안만으로 안구 내부까지 전달됨을 확인하며 비침습적 점안제 플랫폼으로 발전 가능성을 증명했다. 탈모 분야에서도 CPP 후보물질 복합체가 마우스 모델에서 모낭 자극 및 모발 재성장 촉진 효과를 보여 향후 두피 적용 제형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확인했다.

안지오랩 김민영 대표는 "천연물 기반 혈관신생 억제 연구에서 출발한 당사는 이제 항체, 펩타이드, CPP 플랫폼까지 포함한 폭넓은 기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피부·안과·탈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의 실효성을 확인한 만큼 상업화도 빠르게 추진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6년에는 고기능성 화장품 출시, PIT 항암제 전임상 진입 등 다수의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