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는 지난 2일 '제4차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공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심평원 대전충청본부는 2021년부터 '대전·충청권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보건의료 발전 방안 논의와 정책 개발을 위한 데이터 제공 및 연구 지원 등 협력 체계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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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는 '제4차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공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심평원 대전충청본부] 2025.12.03 gyun507@newspim.com |
올해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전시 약물사용 인식 개선을 위한 약물사용 실태 분석▲충남 지역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의료이용 현황 분석▲충북 심뇌혈관질환 의료환경 분석 등 지역 보건의료 현안을 중심으로 심층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한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연구 주제 선정 방향과 빅데이터 기반 통계 제공 확대 등 맞춤형 지원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연숙 심평원 대전충청본부장은 "올해 연구가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보건의료정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연구가 의미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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