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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남인천·순천·포항 3곳에 '뿌리산업특화교육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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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맞춤형 기술 인력 양성 본격화
30억 규모 실습 기반 시설 구축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숙련 기술자 고령화와 청년층 유입 정체로 뿌리산업 인력 공백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 폴리텍대학이 남인천·순천·포항 3개 거점에 '뿌리산업특화교육센터'를 구축하고, 현장 맞춤형 기술 인력 양성을 본격화한다.

2일 폴리텍대에 따르면, 오는 3일 순천 센터를 시작으로, 5일은 남인천, 9일에는 포항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각 캠퍼스는 인근 국가산단의 산업 구조에 따라 기계·표면처리·용접(남인천), 고도화용접·차세대품질검사(순천), 제철설비·정밀가공·이차전지(포항) 등 지역 맞춤형 고도화 분야를 특성화 모델로 정해 약 30억원 규모의 실습 기반 시설을 구축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뿌리산업특화교육센터 전경 [사진=한국폴리텍대학] 2025.12.02 jsh@newspim.com

뿌리산업특화교육센터는 지역 산업단지와 협력해 기존 연 단위 과정 대신 중·단기의 탄력형 집중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기술, 시기, 교육 내용을 직접 반영해 '주문식 교육'을 제공한다.

3일 개최된 전남 순천시 순천캠퍼스 내 뿌리산업특화교육센터 개소식에는 정경훈 기획이사를 비롯해 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등 유관기관장, 지역 기업 대표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기념 촬영, 테이프 자르기, 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순천 센터는 광양제철·여수석유화학 산업단지 수요를 반영해 '고도화 용접+비파괴검사(NDT)' 융합 모델로 특화됐다. 기존 특수용접 과정에 ▲가스·배관용접 ▲신기술 레이저 용접 ▲로봇 자동화 용접을 추가하고, ▲금속 성분·조직 분석 ▲정밀화학 설비 진단 교육을 통합했다. 또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반 용접 시뮬레이터 등 실감형 실습 장비를 활용해 현장형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3일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뿌리산업특화교육센터에서 정경훈 기획이사가 용접시뮬레이터 실습 체험을 하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대학] 2025.12.03 jsh@newspim.com

5일 개소하는 남인천 센터는 인천 남동·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의 3만3000여 제조업체 수요에 맞춰 ▲표면처리 ▲기계 ▲용접 ▲로봇 ▲자동차 등 5대 특화 분야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표면처리 분야는 도금·신뢰성 검사 등 지역 산업단지의 핵심 공정을 교육하며, CNC가공·정밀측정 등의 기계가공분야, 특수용접 과정, 로봇자동화, 자동차 정비 과정까지 확대해 현장 핵심 기술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철강·기계·이차전지 산업 기반 포항 센터는 9일 개소식을 열고 ▲용접·설비보전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AI)·이차전지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공지능전환(AX)·디지털전환(DX) 용접장비와 로봇용접 시스템, AI 품질검사 장비, AR·VR가상용접 시스템 등 첨단 실습환경을 갖췄으며, 전기·공압·유압 설비 교육도 강화해 자동화·설비 유지보수 인력을 함께 양성한다. 태양광 발전·에너지 변환 장비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교육도 포함돼 이차전지·에너지 산업 인력 수요까지 대응하도록 설계했다.

이철수 폴리텍대 이사장은 "산업단지 수요 기반의 현장 실무형 교육 모델을 통해 고령화로 인력난이 심화된 제조업의 공백을 해소하고 산업 경쟁력 회복에 기여하겠다"면서 "뿌리산업특화교육센터를 통해 청년층 유입을 늘리고, 뿌리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3일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뿌리산업특화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정경훈 기획이사(왼쪽에서 여섯 번째)와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대학] 2025.12.03 jsh@newspim.com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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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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