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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찾아가 시정 진행…고양시, 주민 현장소통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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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주민 목소리 듣고 시정 반영…'실행형 소통행정'눈길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능곡동, 화정1동, 백석2동, 정발산동, 탄현2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24일~26일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능곡동 토당문화플랫폼, 화정1동 내일꿈제작소, 백석2동·정발산동·탄현2동 행정복지센터 등 주민 생활권 중심 시설에서 열려 현장 접근성을 높였다.

능곡동 토당문화플랫폼에서 진행된 주민소통간담회. [사진=고양시] 2025.11.28 atbodo@newspim.com

고양시는 2022년 민선8기 출범 이후 4년째 매년 44개 동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현안을 듣는 '전동(全洞) 현장 소통행정'을 이어오고 있다.

주민 생활 속으로 찾아가 불편과 개선 요구를 직접 듣고, 관련 부서와 즉석에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실행형 소통 방식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특히 올해 간담회는 '더 가까이 듣는 현장 소통'을 목표로, 각 동의 특성과 접근 편의를 고려한 공간에서 개최된 점이 특징이다.

간담회에는 동별로 다수의 주민이 참석해 생활환경·안전·기반시설 등 다양한 현안을 전달했다. 시장·구청장·관련 부서장이 함께 자리해 건의사항별 현재 추진상황과 향후 조치 방향을 설명하며 주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절차를 상세히 안내했다.

내일꿈제작소에서 진행된 화정1동 주민소통간담회. [사진=고양시] 2025.11.28 atbodo@newspim.com

이번 주 5개 동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은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요구로 채워졌다.

능곡동에서는 ▲교외선 개통 이후 대장동 주민 보행 불편 가중에 따른 지하보도·육교 등 보행여건 개선 요청 ▲대장·내곡동 하수관로 미설치로 인한 오수·악취 문제 해소를 위한 하수관로 설치 요구 ▲신평길 도로 폭 협소 및 급커브 구간 개선을 위한 도로 확장 건의 등이 제시됐다.

화정1동에서는 ▲노후된 개나리어린이공원 화장실·울타리·파고라 등 전면 정비 요청 ▲지반침하로 사용 중단된 자율방범대 초소 이전 및 안정적 활동공간 마련 요구 ▲충장로(빽다방~어울림주유소) 구간 보도블럭 정비 및 안전펜스 설치 요청 ▲은빛공원에 맨발걷기(황톳길) 산책로 조성 등 생활환경과 공원 이용환경 개선 의견이 전달됐다.

백석2동에서는 ▲백석역 4번 출구 주변 상점들의 불법 가판대 설치로 인한 보행 불편 및 미관 훼손 문제 해결을 위한 주기적 단속 요청 ▲청소년·어르신 등 자전거 이용률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재운영 요구 ▲휠체어 이용자의 식당 출입 편의를 위한 장애인 접근성 강화(경사로 설치 의무화 등) 방안 마련 요구가 제기됐다.

정발산동 주민소통간담회. [사진=고양시] 2025.11.28 atbodo@newspim.com

정발산동에서는 ▲밤가시공원~정발산공원 연결 육교의 균열·도색 훼손에 따른 보행 안전 우려로 보수·재도장 공사 요청 ▲밤가시마을(1~8단지) 통행길 양방향 주차로 인한 시야 확보 저해·사고 위험 해소를 위한 주정차구역 조정 및 중앙선 변경 요청 ▲주민자치회 회의수당 및 운영예산 인상 등 공동체 활동 여건 개선을 위한 건의가 제시됐다.

탄현2동에서는 ▲GTX-A 킨텍스역 이용 증가에 대비해 066A 마을버스의 증차·배차 간격 축소 등 실질적 교통 개선 요구가 제기됐다.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동화·안전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정지구 주변 가림막 설치, 진입로 양측 배수로 준설 등 환경정비를 요청하는 의견도 이어졌다.

각 간담회에서는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동에 기여해 온 주민 2명에게 시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주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은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며 "교통·보행·안전·생활환경 등 시민 삶에 직결되는 사안은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이번 5개 동 방문을 포함해 올해까지 총 38개 동 소통간담회를 완료했으며, 남은 6개 동도 12월 중 모두 방문해 주민 의견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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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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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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