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가슴 보형물 브랜드 모티바는 사단법인 여성의건강한아름다움과 대한암협회가 여성 건강 증진 및 유방암 인식 개선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체결한 업무협약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 공익적 협력 기반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성 건강 분야에서 공익 활동을 이어온 두 기관과 글로벌 가슴 보형물 브랜드 모티바가 보다 체계적인 협력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모티바코리아는 향후 공동 사업 운영에 참여하며 협력의 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모티바코리아는 한국 여성의 여러 요구를 반영한 브랜드 활동을 이어왔으며, 유방암 환우 지원,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해왔다. 또한 모티바코리아는 여성의 건강한 선택권을 존중하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해외 임상 현장에서 공유되고 있는 다양한 수술적 접근과 정보를 국내 환자들에게 투명하게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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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모티바코리아] |
특히 최근에는 여러 유방성형 옵션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는 Preserve(프리저베) 술기 개념을 소개하며 환자가 자신의 신체와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의료정보 접근성과 상담 다양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모티바코리아는 협약에 기반해 여성 건강 지원 사업 공동 기획, 유방암 환우 대상 지원 프로그램 참여, 여성 대상 인식 개선 교육 협력,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실천 사업에 동참한다. 또 연구·교육·캠페인·홍보 등 여성 건강 관련 공익 활동 전반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모티바코리아 관계자는 "여성 건강을 위해 여러 기관이 장기적으로 협력할 때 더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익 프로그램 참여 범위를 넓히고 여성 건강 분야에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