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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홍콩 기술주 '실적 변동성 속 옥석가리기, 방어적 투자전략 유효'

기사입력 : 2025년11월24일 09:30

최종수정 : 2025년11월24일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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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홍콩 기술주의 향후 주가 흐름에 대한 인사이트와 투자방향 진단해줘. -다 기사체로 바꿔줘.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최근 홍콩증시에 상장된 주요 기술주들이 잇따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실적 변동성과 종목별 차별화로 집중되고 있다.

지난주 텐센트(0700.HK/TCEHY.US), JD닷컴(징둥 9618.HK/JD.US), SMIC(중심국제집성전로제조, 688981.SH/0981.HK/SMI.US), 비리비리(9626.HK/BILI.US) 등이 이미 실적을 공개했고, 금주 알리바바(9988.HK)와 니오(9866.HK), 리오토(2015.HK), 메이퇀(3690.HK) 등도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표 기술주들은 실적 발표를 통해 성장성, 수익성, 글로벌 경쟁력, 규제 대응력 등에서 각기 다른 성적표를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홍콩 기술주 주가 흐름은 단순한 업종 전체의 방향성보다는 개별 종목의 펀더멘털과 이슈 대응력에 따라 '옥석 가리기' 국면이 심화될 전망이다.

일부 대형 기술주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나, 전반적으로는 실적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실적 안정성, 글로벌 경쟁력, 규제 리스크 대응력이 우수한 종목 위주로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전략이 권고되고 있다.

글로벌 IB와 현지 증권사들은 2026년 중국·홍콩 증시 투자전략의 핵심 테마로 △기술혁신 △해외진출 △고배당 자산 △소비 업그레이드 △첨단 제조업을 꼽고 있다. 기술주 중에서도 AI, 반도체, 스마트 디바이스, 신에너지 등 혁신 분야의 성장성이 주목받고 있다. 알리바바의 AI 글래스, 화웨이의 신제품, 중국 내 AI 칩 및 6G 기술 개발 등은 향후 기술주 주가의 핵심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투자전략 측면에서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 방안이 제시된다.

1. 실적 안정성 및 글로벌 경쟁력 보유 종목 중심의 방어적 포트폴리오 구성 : 시장 지배력이 높고, 규제 리스크 대응력이 검증된 대형 기술주 위주로 비중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AI, 클라우드, 스마트 디바이스 등 신성장 동력 보유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 단기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분할 매수 및 리스크 관리 병행 : 실적 발표와 정책 이벤트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단기 조정 가능성에 대비해 분할 매수 전략과 함께 옵션 등 헤지 수단을 병행하는 것이 유효하다. 풋옵션 거래 증가 등 시장의 불안 심리를 감안해, 손실 제한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

3. 정책 방향성 및 글로벌 수요 회복 여부 모니터링 :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글로벌 IT 수요 회복 등 정책 및 거시환경 변화에 따라 기술주 주가의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다. 기술적 혁신, 신제품 발표 등 주요 이벤트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4. 혁신 테마 및 신기술 분야 선별적 접근 : AI, 반도체, 6G, 스마트 글래스 등 혁신 기술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한 종목에 대한 선별적 투자가 필요하다. 중국의 6G 특허, AI 칩 개발, 스마트 글래스 시장 성장 등은 중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5. 종목별 차별화 심화에 따른 '옥석 가리기' 전략 : 실적, 성장성, 규제 대응력 등 펀더멘털이 우수한 종목과 그렇지 않은 종목 간 주가 흐름의 온도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발표 이후 시장 반응을 면밀히 분석해, 종목별 비중 조정과 리밸런싱 전략을 적극적으로 구사해야 한다.

▶ 결론적으로 : 홍콩 기술주 시장은 단기적으로 실적 변동성 확대와 방향성 모색 구간에 진입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기술혁신, 신성장 동력, 글로벌 경쟁력 등 펀더멘털이 우수한 종목 중심의 선별적 투자 전략이 요구된다. 투자자들은 실적 안정성, 정책 방향성, 글로벌 수요 회복 여부 등 핵심 변수에 주목하며, 방어적 포트폴리오와 리스크 관리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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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탭'-목록형 중 택일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카카오톡의 대표 기능 중 하나인 '친구탭'이 다음 달부터 기존의 목록형 방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다시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부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정식 업데이트에서 두 가지 UI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현재 적용돼 있는 소셜미디어형 친구탭과, 기존처럼 단순하게 친구 목록만 표시되는 목록형 UI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경기도 용인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if(kakao)25' 컨퍼런스 현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카카오톡 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태훈 기자] 당초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이달 안에 기존 UI 복구를 마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카카오는 안정성 확보 및 일부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업데이트 시점을 한 달가량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탭 개편은 지난 9월 23일 열린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if(kakao)25)'에서 공식 공개됐다. 당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프로필이 단순한 정보 표시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담아내는 형태로 확장될 것"이라며 새로운 방향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개편 직후 사용자 불만이 급격히 늘었다. 피드 형식의 화면이 메신저 본래 기능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과 함께 광고 노출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로 개편 이후 카카오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자 평점이 1점대까지 떨어지는 등 서비스 신뢰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이용자 불만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결국 연내에 기존 UI를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역시 이달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친구탭 개편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기존 방향 수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4분기 내 목록형 친구탭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라며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cn05002@newspim.com 2025-11-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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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토지공개념 입법·보유세 정상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조국 신임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토지공개념 입법화, 보유세 정상화 및 거래세 완화 등 부동산 시장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조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통해 "지금 부동산 시장은 다주택자의 이기심, 투기꾼의 탐욕, 정당과 국회의원의 선거 득표 전략이 얽힌 복마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5.11.10 pangbin@newspim.com 조 대표는 "전세와 월세에 짓눌리는 청년과 국민은 소외되고 있다"며 "토지공개념은 '부동산 공화국'과 '강남 불패 신화'를 해체하기 위한 근본적 처방"이라며 토지공개념을 입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평등 해소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보유세를 정상화하고 거래세는 완화해야 한다"며 "이것이 다주택자 매물을 유도하는 가장 빠른 공급 방안"이라고도 했다. 전세사기 특별법 즉각 처리도 약속했다. 조 대표는 "토지주택은행을 설립하고 국민 리츠를 시행해 강남권을 중심으로 고품질의 100% 공공 임대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며 "전세사기 특별법을 즉각 통과시켜 전세사기에 대해 국가가 공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감사원,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 등 주요 기관의 지방 이전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대선 전 약속한 정치개혁을 언제까지 미룰 것이냐"며 결선투표제 도입, 비례성 강화, 교섭단체 기준 완화 이행을 촉구했다. 조 대표는 "민주당 지도부가 계속 정치개혁 추진을 회피한다면 조국혁신당은 개혁 야당들과 정치개혁 단일 의제로 '원 포인트 국회 공동 교섭단체'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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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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