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초프리미엄 SKS 쇼룸 개장
디자인·기술 결합한 체험 공간 구성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전자가 북미 초고급 빌트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18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에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SKS(SIGNATURE KITCHEN SUITE) 전용 쇼룸을 열었다. 미국에서는 나파, 뉴저지에 이어 세 번째 쇼룸이다.
![]() |
| LG전자, SKS 시카고 쇼룸 오픈 [사진=LG전자] |
SKS 시카고 쇼룸은 '요리에 진정성을 담는다(True to Food)' 철학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공간이다. 시카고 북미 최고의 주방 및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를 위한 주요 공간인 '더 마트' 내부에 있어 주방·인테리어 분야 관계자와 소비자가 SKS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공간 설계는 세계적인 건축가 피에로 리소니가 맡았다. 'SKS 시어터'라는 개념을 적용해 LG의 고급 가전 브랜드 특유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큐레이션 공간으로 꾸몄다. 모두 다섯 종류의 맞춤형 주방 공간에 50종이 넘는 SKS 가전이 배치됐다.
크리스 정 LG전자 북미법인장은 "이번 쇼룸은 초프리미엄 생활 비전과 SKS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디자인과 기술, 예술과 건축을 아우르는 몰입형 장소"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