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혁신 및 취업 지원 강화
성인 학습자 평생교육 확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경남대학교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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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호석 경남대학교 대외부총장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알리는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11.17 |
경남대는 지역과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나서며 교육혁신을 통한 미래세대 지원을 실천과제로 정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학은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혁신 교육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 14개 주요 과제를 운영 중이다. 특히 '경남대 RISE 사업단'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질적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학생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미래라이프대학'을 통해 성인 학습자 대상 평생교육을 확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고호석 경남대 대외부총장은 "대학의 핵심 역할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일"이라며 "청년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품질을 높이고 지역과 동반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