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16일 오전 3시50분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 한 아파트 13층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났다. 인근 거주자가 화재경보음을 듣고 119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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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전 3시50분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나 거주자 1명이 숨지고 소방서 추산 54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5.11.16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71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23분 만에 진압했다. 이 과정에서 침실에서 의식없이 누워 있던 A(50대)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4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