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단독] 한화갤러리아, 감사위원회 직속 '감사지원팀' 신설...지배구조 개선 '속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주 감사위원회에 '감사지원팀 신설 내용' 보고
"감사위원회의 감사 기능 독립성·투명성 제고 일환"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한화갤러리아가 감사 조직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감사위원회 직속 조직을 신설했다.

최근 최고경영자(CEO) 승계정책 제정과 지배구조 헌장 개정에 이어 감사위원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까지 추진하며,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정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5일 감사위원회에 '감사지원팀 신설' 안건을 보고하고 조직 개편에 착수했다.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감사지원팀은 회사 내부 감사기구인 감사위원회 직속으로 운영된다. 감사위원회 소속 사외이사가 감사지원팀을 직접 관리·감독하는 구조로, 감사위원회의 실질적인 업무를 보조하도록 꾸려진 점이 특징이다.

감사위원회는 회사의 재무와 업무 전반을 들여다보며 경영진을 견제하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조직의 독립성은 필수다. 이번 감사지원팀 신설 역시 감사 기능의 독립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독립적인 내부감사부서 설치는 '지배구조 핵심지표' 15개 항목 가운데 하나다. 상장사의 내부 통제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꼽힌다. 한화갤러리아는 그동안 이 항목에서 미준수 평가를 받아 왔다. 회사가 재무실 산하 ESG사무국을 통해 감사위원회를 지원해왔지만, 구조적으로 독립된 감사조직으로 보기는 어려웠다는 지적이 있었다.

감사지원팀은 아직 신설 단계로, 팀 구성은 남아 있다. 회사는 감사위원회 실무를 맡길 수 있도록 내부 여러 부서에서 직원을 파견받아 팀을 꾸릴 계획이다. 감사위원회 회의 운영과 감사자료 수집 등의 실무 등이 주요 업무가 될 전망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감사위원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 정비 차원에서 감사지원팀을 신설했다"며 "감사위원회 직속으로 독립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내부 거버넌스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이번 감사지원팀 신설뿐 아니라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을 높이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최근 이사회를 통해 'CEO 승계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기업지배구조 헌장도 손질했다. CEO 승계정책 마련 역시 지배구조 핵심지표에서 미준수로 남아 있던 항목이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5월 올해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53.3%라고 공시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3.3%포인트(p) 상승했지만, 상장사 평균인 54.3%를 밑도는 수준이다. 자산 2조원 이상 기업 평균인 67.1%와의 격차는 더 크다. 유통 대기업들과 비교해도 차이는 확연하다. 롯데쇼핑은 준수율 80%,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86.7%로 나타났다. 한화갤러리아의 지배구조 수준이 경쟁사 대비 뒤처져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현재 한화갤러리아가 준수한 핵심지표는 15개 중 8개다. 나머지 7개는 미준수 항목으로, △CEO 승계정책 △독립적 감사부서 설치 △현금배당 예측가능성 △집중투표제 △사외이사 의장 선임 여부 등이 포함돼 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