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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백승호 낙마... 카스트로프, 볼리비아전 선발 기회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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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연결고리·전진 패스와 공간 침투·멀티 능력까지 많은 장점 보유
유럽 무대 101경기서 경고 27장, 퇴장 4장으로 불필요한 카드 수집 줄여야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대표팀 중원의 핵을 맡아온 황인범(페예노르트), 백승호(버밍엄 시티)가 동시에 엔트리에서 이탈하면서 홍명보 감독 앞에 '중원 재편'이라는 가장 큰 과제가 떠올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를 잇달아 상대한다. 북중미월드컵을 7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번 2경기는 전력을 점검하고 조직력을 끌어올릴 기회다.

옌스 카스트로프. [사진=KFA]

한국은 12월 진행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두 경기는 단순한 평가전을 넘어선다. 현재 FIFA 랭킹 22위인 홍명보호는 볼리비아(76위)와 가나(73위)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유지해야 포트2를 확정 지을 수 있다. 경기가 갖는 상징성과 실리가 모두 큰 셈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중원에 연달아 악재가 발생했다.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은 2일 폴렌담전 이후 왼쪽 허벅지 부상을 당해 최소 8주 결장이 예상된다. 이어 백승호도 미들즈브러전에서 착지 실수로 어깨를 다쳐 소집 명단에서 빠졌다. 여기에 10월 A매치 직전 십자인대가 파열된 박용우(알 아인)까지 더하면,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 3명이 모두 한꺼번에 빠지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홍명보 감독은 소집 첫날인 지난 10일 "허리가 흔들리면 전체 전술 밸런스가 깨지기 마련"이라며 "새로운 조합을 만들기 위해 짧은 기간 동안 최대한 맞춰야 한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2연전은 대체 자원들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서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옌스 카스트로프가 지난 10월 10일 열린 브라질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파울로 엔리케와 공을 다투고 있다. 2025.10.10 psoq1337@newspim.com

현재 대표팀이 활용 가능한 미드필더는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김진규(전북), 권혁규(낭트), 원두재(코르파칸), 그리고 대체 발탁된 서민우(강원)까지 최소 5명이다. 포지션 상황에 따라 센터백으로 소집된 박진섭(전북)도 일부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

그중 가장 앞서 있는 자원으로는 김진규가 꼽힌다. 그는 3년 만의 복귀전이었던 6월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이라크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고, 이후 대표팀이 치른 모든 A매치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파라과이전에서도 황인범과 함께 선발로 뛰어 풀타임을 소화한 만큼 이번 볼리비아전에서도 중원 세팅의 기준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카스트로프가 볼리비아전 선발로 나설 확률이 높아졌다. 혼혈 선수로 9월 처음 발탁된 이후 4경기 중 3경기에 출전하며 빠르게 팀 전술에 스며들었다. 아직 풀타임을 소화한 적은 없지만, 특유의 멀티 플레이 능력으로 대표팀의 부족했던 자리들을 채워줬다.

옌스 카스트로프 [사진=KFA]

카스트로프가 선발로 나설 경우 김진규와 함께 더블 볼란치 형태의 조합이 가장 유력하다. 빌드업과 전환 패스는 김진규가, 활동량·수비·전진성은 카스트로프가 맡는 구조다. 카스트로프 역시 "중앙 미드필더, 특히 8번 역할에서 가장 내 강점이 나온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의 장점은 분명하다. 경기 내내 활발히 움직이며 공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 능력, 전진 패스와 공간 침투, 압박 타이밍 등은 현대 축구가 요구하는 요소와 정확히 맞물린다. 필요할 경우 측면,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위치도 소화할 수 있어 대표팀에서도 전술 변화에 따라 중앙은 물론 측면까지 커버할 수 있는 전술적 유연성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카스트로프가 선발로 출전한다면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역시 카드 수집이다. 워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효울적인 수비를 하는 능력이 아직은 부족하다 보니 거친 파울이 종종 나온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 통계에 따르면 그는 유럽 무대 101경기에서 경고 27장, 퇴장 4장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도 전반 19분 만에 거친 태클로 퇴장당해 0-3 대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옌스 카스트로프(가운데)가 지난 9월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 A매치 평가전에서 돌파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2025.09.10 thswlgh50@newspim.com

대표팀에서도 카스트로프의 적극성에 따른 카드 수집으로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카스트로프는 카드를 줄일 수 있다고 약속했다. 그는 11일 충남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열린 11월 대표팀 소집 훈련에 앞서 "사실 바이에른 뮌헨전에선 태클할 때 실수를 저질렀고 운도 따르지 않았다. 강팀을 상대로 평소보다 강력하게 맞서려다 벌어진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기보단 카드를 줄일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쓸 계획이다. 레드카드를 받는 등 돌발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카스트로프는 "매 소집마다 자신감이 늘었고 시차 적응도 수월해졌다. 중앙 미드필더 자리가 가장 편하지만, 여러 포지션에서 제 역할을 해내겠다"라고 밝혔다. 또 "경쟁자들의 부상 여부에 상관없이 주전 자리를 굳힐 수 있도록 볼리비아전과 가나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주전 미드필더 3명이 빠진 전례 없는 상황에서 이번 두 경기는 백업 자원들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절호의 기회다. 카스트로프가 볼리비아전에서 선발 기회를 잡아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을지, 그리고 홍명보 감독이 그 속에서 어떤 새로운 중원 그림을 찾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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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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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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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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